올해 강남권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군 래미안 잠원, 래미안 대치청실을 뛰어넘는 '아크로리버 파크'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최근 강남권 분양단지에서는 누릴 수 없었던 한강 조망권 그리고 차별화된 상품구성으로 분양시작 전부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아크로리버 파크'는 강남 한강변에 선을 보이는 38층 고층 아파트로, 현재까지 반포 일대에서 분양한 신규분양 아파트 중 한강 조망권을 갖고 있다.
한강과 연결되는 통로가 단지와 연접해 있어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서래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설계와 주거시스템도 눈에 띈다. '아크로리버 파크'는 서울시 재건축 우수디자인 인증 1호 아파트로 발코니공간을 30% 더 추가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받아 내부 공간을 보다 넓고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아크로리버 파크의 전용 84㎡ 기준 발코니면적은 36.81㎡로 넓다.
실내 천정고는 펜트하우스급인 2.6m로 높여 개방감을 높였으며, 기존에 강남권에서 공급된 단지들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4bay 평면 중소형 타입(일부)을 선보이는 등 아크로리버 파크만의 단지 경쟁력을 부각시켰다.
주거시스템적인 특징으로는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가 설치돼 음식물 쓰레기를 주방 싱크대에 버리면 자동으로 지하 집하장으로 이송된다.
각 가구에는 중앙집진식 진공청소 시스템 등 최첨단 정보기술 시스템과 스마트폰으로 거실조망, 난방, 가스를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밖에 아크로리버 파크는 녹색건축 예비인증을 획득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입주민 특화시설로 입주민들이 한강을 보며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33층)를 설치했다.
경쟁력 있는 단지 설계와 더불어 주거환경까지 빼어난 '아크로리버 파크'는 향후 강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강남8학군으로 꼽히는 신반포중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반포초, 잠원초, 반포중, 세화여중ㆍ고, 세화고 등도 도보 통학권에 위치하고 있다. 사립학교인 계성초와 덜위치칼리지서울 외국인학교도 단지 옆에 위치해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도보 5분 거리인 9호선 신반포역을 비롯해 3ㆍ7ㆍ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가깝고 반포대교, 동작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반포IC) 등을 통한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아울러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센트럴시티, 강남 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단지 가까이에 밀집해 있어 생활하기에 편리하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 신반포 한신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 파크'는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동, 전용 59~234㎡ 총 1,610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아파트다. 일반분양은 11월과 내년 8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172가구, 84㎡ 263가구, 112㎡ 44가구, 129㎡ 24가구, 154㎡ 2가구, 168㎡ 8가구, 178㎡ 2가구 등 총 515가구다.
모델하우스는 11월 중 오픈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16년 8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마련된다. 문의: 1600-9099.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