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의 주택시장이 전세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택 입주물량이 부족하여 2015년까지 전세난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택가격이 상승이 어려워지면서 임대료 수입에 의존하게 되고 이는 전세가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으며 전세보증금대출 등 정부의 세입자지원대책이 전세에 편중되어 있는 점에서 전세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전세 수요에 비해 입주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 전세난은 쉽게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러한 전세난을 탈피해 저렴한 가격의 분양전환 임대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5년에서 10년 정도 전세로 살다가 내 집으로 전환할 수 있는 아파트를 일컫는다.
즉 전세 보증금 상승에 대한 부담없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소유권 이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아파트이다. 또한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등의 다양한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건설사들 역시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시장에 활발히 진출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남해주택건설은 대구 테크노폴리스 공동주택용지 A12블록에서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 '남해 오네뜨 2차' 를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남해 오네뜨는 대구 달성군 유가면 봉리 테크노폴리스 A-12BL에 위치하며 지하1층부터 지상21층 총 759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69㎡, 75㎡, 84㎡이며 대지면적은 37,466㎡이다.
또한 남해 오네뜨는 전동 1층 필로티를 도입해 보행동선과 안전, 프라이버시 침해를 최소화했으며 중앙광장 등 단지 내 녹지공간 및 식재확보로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GX룸, 주민회의실,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세련된 입면디자인과 색채계획으로 아파트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지하주차장의 주동통합 주차계획으로 주차장에서 바로 동으로 진입하게 함으로써 편리함을 극대화 하였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남해 오네뜨 2차' 아파트는 대구 중심은 물론 전국으로 통하는 멀티 교통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한 곳으로 구마고속도로 현풍IC, 국도 5호선으로 대구 도심과의 연결이 편리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88고속도로와도 연계돼 있다. 2014년 하반기 개통될 예정인 대구수목원~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단지에서 약 1분 거리에 있어, 시내로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남해 오네뜨'는 지난 5월 1차 792세대 100% 분양완료에 이어 11월 중 2차로 759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 1899-4923.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