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7일부터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잠실 야구장에서 '삼성 SSD 슈퍼 스피드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행사는 야구장을 찾은 고객들이 '삼성 SSD'가 가지고 있는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삼성 SSD 슈퍼 스피드존 이벤트는 크게 '슈퍼 스피드로 던져라, 잡아라, 외쳐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특히, 야구공을 던지면 전광판에 투구 속도를 알려 주는 '슈퍼 스피드로 던져라' 이벤트존에 야구팬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베스트 타자 포즈를 촬영해 기념 액자에 넣어 증정하는 포토존 이벤트도 큰 인기를 얻었다.
삼성전자는 '하드디스크'와 '삼성 SSD'가 설치된 PC를 각각 마련해 고객들이 직접 두 제품의 처리 속도 차이를 현장에서 직접 비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하드디스크를 쉽고 간단하게 SSD로 교체하는 방법을 영상으로 소개해 SSD에 대한 고객들의 인지도와 이해도를 동시에 높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 하드디스크 대비 3배 빠른 쓰기 속도, 안전성, 다양한 용량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삼성 SSD는 현재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이번 '삼성 SSD' 체험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PC 라이프의 무한한 가능성을 공감하고 이를 꼭 경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