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살 때 가게별, 사이트별로 꼼꼼히 비교하여 가장 낮은 가격에 물건을 사듯이, 최근 담보대출금리도 은행별로 비교하여 주택담보대출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이는 현명한 소비를 위해 비교를 해야한다는 사람들의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실제로 담보대출을 받기 위해 여러 은행에 문의해 보고 금리를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할 때 보통 주거래 은행과 가까운 은행 지점으로 문의해서 비교하게 되는데 주거래 은행보다 거래하지 않았던 은행으로 문의하면 오히려 유리한 경우도 적지 않다.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가 금리, 조건이 모두 다른데, 금융사가 적지 않으므로 금리비교가 번거로울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다가 은행에서 주중 업무만 진행하다보니 평소 직장일, 사업으로 바쁜 사람들에게는 시간을 내기조차 쉽지가 않다.
이럴 때는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사이트에 은행별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를 공시하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금리를 알기 쉽다. 다만 이 또한 전달 평균금리를 공시한 것이어서 정확한 부수조건은 은행에 직접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이처럼 시간내기가 쉽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은행별 금리, 조건을 전체적으로 비교, 컨설팅해주는 은행별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가 최근 떠오르고 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의 관계자는 "담보대출 조건비교가 시간상, 내용상으로 어려움이 있어 맘먹고 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시간, 비용 절약을 위해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비교를 전문적으로 하는 금리비교사이트를 많이 이용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변동금리를 최저로 받을 수 있는 곳은 A은행으로 6개월 변동 3.12%까지도 가능하다고. 고정금리로는 B금융사의 3년 고정 3.6%가 가장 유리하다. 이는 모든 조건에 해당한다는 전제 하에 나오는 금리로 조건에 따라 금리는 달라질 수 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사이트인 뱅크토탈(www.banktotal.co.kr)에서는 무료로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터넷사이트로 대출 상담을 신청하거나 대표번호 1600-5231로 전화하면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분양잔금대출, 주택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등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을 비교 컨설팅을 해준다. 또한, 실제로 대출이 실행될 수 있게 믿을 수 있는 담당자를 연결해 주기 때문에 믿고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