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테팔, 사랑나눔 바자회
기사입력| 2013-10-22 09:12:46
155년 전통의 프랑스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은 금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광장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테팔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테팔 사랑 나눔 바자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 건강, 그리고 행복을 응원하는 테팔 브랜드의 따뜻한 가치를 담아, 우리 주변의 결식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테팔 사랑 나눔 바자회'에는 테팔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프라이팬, 블렌더, 무선주전자, 커피메이커, 토스터, 다리미 등 테팔의 주요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판매 제품의 수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제품 품목도 다양화해 더욱 큰 호응을 받았다. 바자회에 참가한 많은 일반 소비자들도 테팔의 따뜻한 취지에 공감하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테팔 제품을 앞다투어 구입했다.
이 날 바자회에는 테팔 집밥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노래하는 요리사 ▲ 인기가수 알렉스도 참여해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균형 잡힌 집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적극 동참했다. 테팔은 이번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모금된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하고, 결식아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유)그룹세브코리아 팽경인 대표는 "이번 바자회는 온 가족이 함께 '집밥'을 만들고 나누면서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꿔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테팔이 2010년부터 펼쳐온 '집밥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더 풍성해지고 다양해진 이번 바자회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 테팔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구입하는 기회도 잡고 동시에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태 주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테팔은 지난 2010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전국의 저소득 가정에 제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시설의 아동들을 찾아가 함께 어울려 집밥을 배우고 체험하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소외계층을 돕는 자선바자회에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테팔은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들이 집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계기로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