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겨울철 난방기 시장을 겨냥해 휘센 난방에어컨 11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에어컨의 기본 기능인 냉방은 물론 난방까지 가능하다. 인버터 방식을 채용, 전 제품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다. 40도 이상의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겨울철 실내 공기를 빠르고 훈훈하게 만들어 준다. 한겨울에도 안정적인 난방이 가능하다.
일반 히터 대비 넓은 공간을 난방 할 수 있으며 전기료도 훨씬 경제적이다. LG 휘센 난방에어컨은 동일 면적을 난방 할 때, 전력소모가 일반 전기 히터 대비 약 4분의 1에 불과하다. 소비자가 하루 8시간씩 한 달 간 20.3 ㎡(7평)을 난방 할 때, LG 난방에어컨은 240kWh, 일반 온풍기는 약 890kWh의 전력이 소모된다.
신제품은 냉방 에너지 효율도 1등급으로 전기료 걱정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냉난방은 물론 실내공기청정 및 장마철 제습까지 한 대의 제품으로 가능해 편리하다.
LG전자는 올 여름 에어컨 업계 히트 제품으로 떠오른 '손연재스페셜G'도 난방 에어컨으로 출시해 난방 에어컨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LG전자 AE사업본부 가정용에어컨사업부장 조주완 상무는 "LG 휘센 난방 에어컨은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겨울철 난방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주는 제품"이라며, "LG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난방 에어컨 출시를 통해 냉방과 난방 에어컨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