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아파트 전세값이 고공비행하고 있어 전세사는 서민들의 전세금 부담이 해마다 대폭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세 보증금도 안 되는 실입주금 1억 2천만원에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일산 신도시와 마주 보고 있는 한강신도시 내에서 분양중인 '모아미래도엘가'가 33평 아파트를 입주 후 5년간 8,500만원을 국민주택기금이 지원하고 있다.
또한 김포한강신도시의 중심부인 장기동 Ab-10블록에 들어서는 '모아미래도엘가'는 대한 주택보증 신용평가 A+의 주택 전문 건설업체인 모아건설과 모아주택산업이 책임 시공하고 있다. 분양 조건은 아주 특별한 조건으로 아파트 입주시 초기 자금 부담이 매우 적은 게 특징이다.
요즘처럼 아파트 전세가는 올라가고 분양 받기에는 자금 부담을 느끼는 전세 거주자와 실 거주자 들에게는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로서 지금 계약 시 분양가를 확정해주고 2019년 6월에 감정평가금액에 의해서 최종적인 분양가가 결정되므로 아파트값이 떨어져도 계약자들은 손해 볼 염려를 안 해도 된다. 신도시 최저비용으로 이사 걱정 없이 편하게 거주하고 분양 전환해서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아파트이다.
또한, 계약금 1,500만원 정액제이고, 중도금은 전액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중도금 융자의 일부 이자를 회사에서 부담해 줌으로서 계약자의 대출 이자 부담을 크게 줄었다. 입주 후 5년동안 별도 비용 없이 거주 후 국민 주택 기금8,500만원)을 승계해서 확정 분양가(감정평가금액과 비교)로 등기 전환하면 된다.
주변의 33평 전세가가 1억6,000~1억8,000만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전세 보증금만으로도 내 집 마련 할 수 있는 조건이며, 주변 33평 분양가와는 대략 7,000만원정도 저렴한 분양가로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 할 수 있다. 또한 타 지역 신도시에 기존에 공급되었던 5년 후 등기 전환하는 공공임대 아파트 사례를 보면 등기 전환 시 상당한 시세차익을 볼 수 있으며, 임대아파트는 보통 무주택자에게만 공급되었지만 이 아파트는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도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입지 여건도 한강 신도시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장기지구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아파트 단지 100여m 이내에 초, 중, 고가 위치해 있고 학원가와 단과 병원들이 입주할 수 있는 일반 상업시설이 가까이 있어 한강 신도시내에서 교육 환경이 가장 우수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교육 환경은 집값이나 전세가에 크게 영향을 줄만큼 아파트를 고를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
한강신도시는 올림픽 대로연장선인 김포 한강로가 개통되면서 여의도가 20분대, 강남이 40여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현재 추진중인 김포도시철도가 2017년 개통 예정으로 더욱 교통이 편리해진다. 분양문의: 031-8049-3940 .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