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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에서 대형으로 갈아타기 점차 증가, 천안불당 아이유쉘 트윈팰리스

기사입력| 2013-10-04 09:39:05
SM그룹에 인수되어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아이유쉘 트윈팰리스가 천안의 새로운 명품타워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전망이다.

'트윈팰리스'는 지난 2006년 2월 착공해 2008년 9월 준공 예정으로 지하 4층 지상 17층 건물로 연면적 6만 383㎡ 규모에 207~267㎡ 크기의 공동주택 160세대와 상가 등이 들어서는 주상복합건물(4191㎡)로 설계됐으나 공정률 67%를 보이다 지난 2010년도에 시공사인 대주건설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었다. 그동안 천안시와 시민들은 공사가 재개될 수 있을까 하는 우려 속에 지난 2010년 대한주택보증이 공매로 내놓았고 자금력이 있는 SM그룹이 인수하기까지 이르렀다.

SM그룹은 지난 6월 5일 천안시에 정밀안전진단 보고서를 제출하였고 천안시는 이를 검토한 결과 문제가 없다는 판단 아래 10일부터 공사재개하라는 통보를 했다. SM그룹이 한국재해예방관리원㈜에 의뢰한 정밀안전진단보고서에는 구조적 결함과 구조부재의 처짐 및 변형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트윈팰리스는 정밀안전진단 종합평가 결과 총 5개 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았다. SM그룹 관계자는 "3년여 동안의 방치로 인해 보수·보강이 필요하다"며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성범 한국재해예방관리원 차장은 "기존에 소문이 무성했던 기울어짐 우려나 철근을 설계 보다 적게 넣어 시공했다는 점, 지반이 침하됐다는 등의 내용이 이번 안전진단을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구조 안전성이 확보돼 있는 만큼 건축물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구조적 문제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시공을 맡은 유동민 신창건설 공무차장은 "위생 및 소방배관 등 마감자재에 대해 2개월간 테스트를 거치는 등 정밀점검을 실시했고 설계보다 고품질의 자재를 사용했다"며 "실제 공정률이 66.5%로 나타났지만 더욱 완벽한 시공을 위해 공정률 50%를 실제 공정률로 산정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트윈팰리스의 시공을 맡은 SM그룹은 (주)우방, 경남모직, 신창건설 등 건설 위주의 종합 그룹으로 최근 공격적 경영으로 도약하고 있는 그룹이다. 우방의 경우는 30년전통의 주택명가로서 검증된 건설회사이며 신창건설은 '비바패밀리'브랜드로 프리미엄 아파트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천안불당 트윈팰리스는 SM그룹 내 건설사들의 노하우를 결집하여 명실상부한 천안대표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우방유쉘, 최근 희소성이 높아진 고급 대형평형 공격적 분양

'트윈팰리스'는 지하4~지상17층으로, 210.934㎡ 32가구,228.705㎡ 16가구, 255.268㎡ 32가구, 256.394㎡ 16가구,263.801㎡ 32가구,270.021㎡ 32가구 등 대형평형 위주로만 구성된 총 160가구의 프리스티지 단지다. 아무리 중소형이 트렌드라고 하더라도 대형평형에 대한 갈증은 있는 법. 더군다나 그동안 대형평형 공급이 전무한 상태라 트윈팰리스의 평형구성은 더욱 주목 받을만 하다. 특히 자금력 있는 SM그룹이 시행시공을 맡으면서 분양가의 거품을 빼 주변 40~50평형대 아파트와 비슷한 가격대로 희소성 높은 대형 프리미엄 아파트를 잡을 수가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우리나라 인구 구조상 1~2인 가구가 늘면서 현재 소형 평형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향후 경기가 회복되고 집값 구매 심리가 살아나면 또다시 대형 평형이 인기를 끌 가능성도 높다고 내다보고 있다. 대형평형의 가치가 바닥을 치고 있는 최근의 시점에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하는 천안불당 우방트윈팰리스라면 대형평형을 잡을 절호의 기회라 할 수 있다.

▶천안불당지역, 천안신도시 ( 아산탕정신도시 천안지역 ) 개발로 미래가치 급부상

천안불당의 투자가치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천안불당은 아산탕정신도시 천안지역과 인접하여 미래 개발의 최대 수혜지역이라 할 수 있다. 천안의 신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아산신도시는 초고층 빌딩과 주거시설, 인프라, 교통망을 갖춰가는 천안의 미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다. 신도시 개발이 가속화됨에 따라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 8만여명을 상회하는 거대 신도심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또 인근 산업단지에 약 400여개의 기업체와 3만4000여명의 종사자 등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까지 30분대면 닿을 수 있고, 수도권 전철1호선(장항선) 아산역을 이용해 여유로운 수도권 출퇴근이 가능하다. 특히 지하철 아산역과 KTX천안아산역과 환승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의 양방향 이용이 용이하다. 천안~당진간 고속국도가 2015년 개통예정이며, 국도 43호선 영인~청북(2016년 예정), 음봉-영인(2017년 예정), 배방~음봉(2013년 예정) 구간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풍부한 생활편의시설과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CGV,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이 대형쇼핑시설이 인접해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고, 복합문화공간인 CGV천안펜타포트, 테마파크형 와이몰 등을 통해 물론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우수한 학교들로 명문 학군이 형성돼 있어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에게 최상의 교육여건을 제공한다.

트윈팰리스의 입지환경은 가히 천안을 대표할만 하다. 우선 천안신도시의 모든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특히 봉서산이 아파트 앞에 위치해 입주자는 푸른 조망권과 공원처럼 드나들 수 있는 공간 프리미엄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사업지 뒤쪽으로는 체육공원과 충남 도립 미술관 건립이 추진 중이다. 향후 종합운동장 등의 체육시설과 수도권 소재 일부 공공기관 및 대학들까지 옮겨올 예정이어서 향후 트윈팰리스가 위치한 불당지구는 수도권을 대표할 행정,문화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윈팰리스, 천안의 랜드마크에 걸맞는 최첨단 주가타워로 재탄생

고품격 삶을 위한 주거지를 표방하는 '트윈팰리스'는 그 모토에 걸맞게 주상복합 아파트로서는 드물게 전용률이 81%에 이른다. 일반 아파트와 비교해 전용률이 70% 선에 그쳤던 주상복합 아파트의 단점을 해결한 것.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천안의 '랜드마크'란 타이틀에 걸맞게 규모만큼 내용까지 알차다는 점이다.

고품격 로비라운지와 실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커뮤니티룸, 독서실, 쇼핑시설 등을 마련해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했으며 상가층 위에 옥상공원을 건설했다. 시스템도 차별화 되어 있는 미래지향적인 유비쿼터스 아파트로 홈 네트워크시스템을 비롯해 통합보안시스템, 주방액정TV 등이 집안 곳곳에 설치된다. 또한 쾌적한 삶을 위한 중앙정수시스템,자동 환기시스템,친환경 마감재 등을 적용했다. 체계적인 동선 분리는 귀족적인 삶을 영위하고 싶은 소수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주거민과 비주거민들의 접촉 및 진ㆍ출입로를 구분했으며,주차 공간 역시 상가 및 비주거 주차장과 입주민 주차장을 구분해 보안성 및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설계했다. 분양문의 : 041) 562-0200 www.iusell-twinpalace.co.kr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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