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 전근철 총무지원실장이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홀로 사시는 고령 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 www.nps.or.kr)은 2일(수) 노인의 날을 맞아, 고령 수급자를 위한 '제5차 마음잇는 사회봉사'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음잇는 사회봉사'는 공단 사회공헌 브랜드인 고객별 '국민연금 사랑the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고객인 국민연금 수급자 중 정기적 돌봄이 필요한 고령 독거어르신을 중심으로 매분기별 물품후원 및 봉사를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2012년 9월부터 현재까지 총 4차에 걸쳐 2131명의 어르신에게 1억1500만원을 후원했다.
이 날 직원봉사단은 전국 97개 지사에서 각 지역별로 선정한 독거어르신 등 형편이 어려운 843명의 고령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총 4215만원 상당의 햅쌀, 참치?식용유 세트 등 물품을 전달하고 말벗,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공단이 수급자 고객을 위해 실시하는 '마음잇는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매분기 정기 후원 및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공단은 수급자, 가입자, 장애인 등 고객별로 특화된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