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6일 화요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하이브에서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 체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향후 4주간 '모션싱크'를 경험할 20인의 체험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단 활동 소개 및 제품 기본교육, 점심 만찬, 질의응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발대식 현장에 모션싱크를 직접 보고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빙 체험존'을 마련해 함께 시연해보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말로만 듣던 모션싱크의 민첩한 회전성과 안정성, 유연한 이동성을 공감하며 체험단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6월 국내에 첫 출시된 '모션싱크'는 삼성전자의 기술과 디자인이 총집약된 제품으로 세계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 공략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제품이다. 모션싱크는 본체와 바퀴가 따로 움직이는 '본체회전' 구조를 채택해 방향을 바꿀 때 사용자가 이끄는 대로 민첩하게 회전, 부드럽게 이동한다. 또, 바퀴 윗부분이 안쪽으로 향하는 '피라미드 구조 캠버드 휠'이 적용돼 사용자가 갑자기 방향을 바꿔도 제품이 뒤집어지거나 넘어지지 않는다. 무상보증 기간도 5년으로 늘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8월까지 유럽, 미국, 호주 등 본격적인 세계 시장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만의 특장점을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체험단을 추진하게 됐다"며 "기존 청소기와 차별화 된 모션싱크의 매력으로 많은 고객들이 그간 접하지 못한 새로운 청소의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