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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앤가이 창립 50주년 기념 자선 헤어쇼 업계 이목 집중

기사입력| 2013-07-01 14:21:58
토니앤가이(한국대표 김대식)가 6월 30일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토니앤가이 창립 50주년 기념 자선 헤어쇼'를 개최했다.

토니앤가이 창립 50주년 기념 자선 헤어쇼 개최를 기념하여 방한한 영국 토니앤가이 창업자 토니 마스콜로(Toni Mascolo) 회장은 환영사에서 "토니앤가이 코리아는 탄탄한 조직력과 젊은이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발전을 거듭할 것이며 체계적인 교육과 파트너십을 통해 최고의 헤어 드레싱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니 마스콜로 회장은 행사 수익금 중 일부를 한국 심장 재단에 직접 전달했으며, 누리스타 단장인 가수 현철, 로레알의 세바스티엥 에몽 전무가 무지개 이주민 상담소와 장봉 혜림 재활원에 각각 성금을 전달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헤어쇼에서는 세계적인 헤어 아티스트이자 영국 토니앤가이 인터내셔널 아티스틱 팀 소속 빌 왓슨(Bill Watson), 마띠에 에스포지토(Mattia Esposito), 히데 사이가(Hide Saiga)가 2013 뉴 헤어 트렌드 '아틀리에(ARTELIER)'를 중심으로 영국 최신의 감각적인 트렌드와 토니앤가이 코리아만의 독창적이고 화려한 작품을 선보였다. 토니앤가이 만의 독창적인 커팅 테크닉과 세련된 컬러의 조화가 돋보였던 헤어 스타일을 한 모델들의 런웨이로 구성된 헤어쇼에 이어 신초아, 타히티, EXCITE 등 초청가수와 소프라노 박수연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김대식 토니앤가이 코리아 대표는 "토니앤가이는 헤어트렌드를 리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모범적인 기업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토니앤가이 본사에서는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8일 영국에서 전세계 토니앤가이 미용인들을 초대하는 50주년 특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상하이, 일본에서도 토니앤가이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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