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0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2013년 베이비부머 은퇴설계 콘서트 참가기관 합동으로 개회선언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20일, 21일에 광주(서구 쌍촌동)와 서울(동작구 대방동)에서 베이비부머들에게 노후설계를 상담해주는 '2013년 베이비부머 은퇴설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콘서트는 공공 및 민간의 노후설계 영역별 8개 전문기관이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준비를 위해 함께 의미 있는 지원을 하자는데 뜻을 모아 개최하게 되었다. 8개 전문기관은 국민연금공단, 미래에셋생명,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대한은퇴자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이다.
'2013년 베이비부머 은퇴설계 콘서트'는 지난 서울행사(4.30)를 시작으로 부산행사(6.13) 개최 후 금번 광주(6.20)와 서울남부지역(6.21)에 이어 서울북부지역(9월), 수원(10월), 대전(10월), 대구(11월) 등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총 10회 실시 할 예정이다.
행사는 재무·대인관계·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노후설계 강연과 상담을 제공하며, 무료 건강검진과 베이비부머를 위한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국민연금공단 전국 지사와 콜센터(국번없이 1355)를 통해 선착순 접수(참가비 무료)한다.
최 광 이사장은 "베이비부머 은퇴설계 콘서트를 통해 국민들이 행복한 100세 인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재무와 비재무 영역을 균형있게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