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디링크코리아(www.d-link.co.kr)는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에 이어 'DWA-182' USB 무선랜카드를 한국에서 최초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DWA-182'는 USB 3.0을 지원하는 2Tx 2Rx무선 방식의 802.11ac로, 동일 사양인 디링크코리아의'DIR-850L'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와 연결시 최대 867Mbps로 연결된다. 또한, USB 2.0 과도 호환되어 기존 노트북에서도 기가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시중가격은 4만원 초반에 판매될 예정이다.
디링크 코리아 장치아쥐 지사장은 "노트북에 내장된 무선랜카드를 변경하는 것은 어려운 일로 이번에 출시된 DWA-182는 USB 타입으로 와이파이 업그레이드가 간편하고 공유기와 더불어 이제야 진정한 기가 와이파이를 한국 시장에 소개해 드릴 수 있음에 의미를 두고자 한다"면서 "아울러, 출시 기념으로 네이버 지식쇼핑을 통하여 시중가격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