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1 부동산대책에 따른 양도세 혜택과 금리 인하 등 두 가지 호재로 수익형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및 주택에만 적용될 것으로 보였던 양도세 혜택이 주거용으로 활용되는 오피스텔에도 적용된 데다 지난 9일 한국은행이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시중은행 예금금리는 1.9%까지 떨어져 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사실상 금리는 마이너스가 되었다. 이에 투자자들은 오피스텔에 투자해 월세로 연 4% 수익만 올려도 은행에 돈을 묶어놓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입을 모은다.
이런 문제로 예금투자에서 손을 땐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오피스텔이 성황리에 분양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철 5,8호선 더블역세권으로 천호역 인근에 위치한 '천호역 푸르지오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천호역 푸르지오시티'는 지하4층∼지상 35층, 총 752실(전용 24∼27㎡)로 구성됐다. 특히나 35층 초고층 오피스텔인데다 강동구에서는 최대 규모로 공급할 예정이라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호역 푸르지오시티의 최대 강점은 교통. 편의시설에서 입지가 탁월하다는 것이다. 오피스텔 인근에 제2롯데월드타워(2015년 예정), 삼성 엔지니어링이 입주한 강동첨단업무단지 및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 거리가 위치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17층과 35층에 각각 옥상 정원이 조성되며, 오피스텔 주변에 한강 공원이 인접해 있으므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준다.
더불어 5,8호선 환승역 천호역을 걸어서 5∼10분 내 천호역에 닿을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이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천호대로, 외곽 순환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강남, 강북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는 점 또한 플러스 요인이다.
천호역 푸르지오시티는 단지를 'L'자형으로 배치해 조망과 개방감을 높였고 3층에는 피트니스센터가 설치되며 가구별 개인 창고 752개 제공 및 코인세탁실 등도 마련된다. 또한 지하3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9개 층이 주차장으로 전 차량 자주식 주차가 가능하게 설계되어 좁은 주차 공간에 대한 염려를 단번에 해결해 준다.
중점은 '천호역 푸르지오시티'가 평당 1000만원대 이며 로얄층과 저층의 가격차이가 최소50에서 최대150정도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임대 사업이나 매매시 로얄층을 최대한 빨리 잡는게 공실걱정을 덜고 유리해진다.
'천호역 푸르지오시티'의 계약금은 평형에 상관없이 500만원 정액제이고 중도금 5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5년간 양도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천호역 7번 출구 앞에 새롭게 꾸며 오픈되어 있다. 문의번호: 02-743-3500.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