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재계

LG그룹, 5월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달

기사입력| 2013-05-16 13:55:37
LG가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잇따라 실시하고 있다.

LG는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LG 사랑의 음악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의 대표적 실내악 단체인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멤버들이 지도하는 특별레슨을 진행한다.

「LG 사랑의 음악학교」는 LG가 올해로 5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실내악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솔로 연주자 육성에만 치우쳐 있는 국내 여건에서 제대로 된 음악 교육을 받지 못하는 초중고 음악영재를 선발해 1∼2년 동안 국내외 유수 교수진의 실내악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별레슨은 음악영재들과 거장의 만남을 통해 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공동 예술감독인 피아니스트 우 한(Wu Han)과 첼리스트 데이비드 핀켈(David Finckel)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필립 세처(Philip Setzer), 크리스틴 리(Kristin Lee), 다니엘 필립스(Daniel Phillips) 등 5명의 세계적 스타 연주자들이 내한해 음악영재들을 지도한다.

이들은 정동 예원학교에서 약 일주일 동안 「LG 사랑의 음악학교」 학생 30명에게 실내악 레슨, 작곡가 분석, 공연 노하우 등을 가르칠 계획이다.

특히, LG는 최근 LG그룹 TV광고의 배경음악을 직접 연주해 눈길을 끈 「LG 사랑의 음악학교」 학생들의 음악적인 성장과 동기부여를 위해 오는 19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고 연주하는 '학생 특별콘서트'를 개최한다. 20일에는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이번 특별레슨을 실시한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연주자들의 내한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는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진로 탐색을 위한 이색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LG상록재단은 지난 2일부터 경기도 광주시 태화산에서 수도권 일대 중학생 560여명을 대상으로 「LG 청소년 생명의 숲 교실」을 시작했다.

2009년부터 LG상록재단과 숲 전문 시민운동단체인 '생명의 숲'이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 「LG 청소년 생명의 숲 교실」은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이 숲 속 놀이와 연극을 통해 인성 함양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연놀이 전문가, 숲 체험 교육 해설가, 극예술 전문가, 환경교육 전문가 등 다방면의 교육 전문가들도 참여해 언어/과학/사회/예체능 등 통합교과연계형 프로그램을 개발, 청소년들의 창의성 향상 및 표현력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일 개최된 「LG 청소년 생명의 숲 교실」에는 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 정윤석 LG상록재단 전무, 마상규 생명의 숲 대표 등도 참석해 이날 수업에 참가한 서울 공항중학교 학생 30여명을 격려하기도 했다.

LG상록재단은 올 10월까지 총 18회의 「LG와 함께하는 청소년 생명의 숲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8월 중순 경에 '생명의 숲' 홈페이지(www.forest.or.kr)를 통해 9∼10월 동안 운영되는 하반기 「LG 청소년 생명의 숲 교실」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LG는 2009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주안점을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로 정하고,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지원 ▲기금후원 및 의료지원 ▲임직원 교육기부 ▲교육환경 개선지원 등의 분야에서 20여개가 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재계 관련기사

고발합니다

고발하러가기버튼
공백
공백

창업정보

더보기
  •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하단테마 카테고리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