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베이직하우스, 여성환경연대와 마르쉐@의 지원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3-04-16 16:56:47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대한민국 대표 캐주얼 브랜드인 베이직하우스(www.basichouse.co.kr)는 지난 4일 도시형 장터 마르쉐@의 후원하기 위해 여성 환경 연대와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베이직하우스 황태영 상무는 마르쉐@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진행 과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혜화동 대학로에서 상설로 열리는 마르쉐@은 베이직하우스의 협력으로 강남지역에서의 상설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마르쉐@(Marche)은 마켓(Market)의 프랑스어로 지난 2012년 10월부터 여성 환경 연대의 주최로 처음 시작된 도시형 장터이다. 마르쉐@은 도시 농민을 한 곳에 모아 생산자와 소비자가 중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는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도시 농부, 수공예품 작가, 쉐프, 예술가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즐거운 하나의 체험 문화를 만들어내는 소통의 장이라 할 수 있다. 베이직하우스는 마르쉐@의 이런 개념이 행복한 공동체를 추구하는 베이직하우스의 가치관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해 이번 후원을 기획하게 되었다.
베이직하우스의 황태영 상무는 "베이직하우스는 지난 2월 천연 비누를 제작해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 '천향'과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CSR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작업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도시형 장터를 개최해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행복한 사회에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좋은 사람들이 모이는 마르쉐@서초 with 베이직하우스'는 오는 4월 27일 서초구청에서 첫 모습을 공개하며, 강산에, 시와 같은 인디아티스트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베이직하우스는 이 날 구매한 상품을 담아갈 수 있는 마켓백을 무료로 제공하며, 캘리그라퍼, 아티스트가 현장에서 그리는 오가닉 티셔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