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롯데가 새롭게 선보이는 ‘지역밀착형 스타일큐브’, ‘롯데 피트인’으로 네이밍
기사입력| 2013-04-16 14:13:20
롯데가 야심차게 준비한 지역밀착형 스타일큐브의 네이밍을 '롯데 피트인(FITIN)'으로 확정했다. '지역밀착형 스타일큐브'는 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면서 지역기반의 트렌드를 글로벌 트렌드로 이끌어 나가는 신개념 리테일 비즈니스이다.
지역밀착형 스타일큐브 '피트인(FITIN)'은 빠르게 변하는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고, 한류 열풍과 더불어 최근 인기를 거듭하고 있는 'K-패션'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피트인(FITIN)'은 고객에게 '꼭 맞는', 상권의 지역적 특성에 '잘 들어맞는', 또 최신 유행하는 패션 트렌드와 '조화를 이루는' 등의 의미를 반영하고 있다. 또 재미가 있고(FUN), 생동감이 넘치며(Lively), 세련미가 흐르는(Stylish) 트렌드 세팅 에너지를 핵심가치로 표현했다.
'피트인(FITIN)'의 BI(Brand Identity)는 'Fashion'의 첫글자인 'F'를 위아래로 교차해 패션의 다양한 변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 '피트인(FITIN)'의 입체적 큐브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빠르게 변하고 매력적인 컨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복합공간을 의미한다. 전체적인 색상도 레드컬러와 퍼플컬러를 적용해 다양한 삶의 모습이 균형을 이루고 세련미와 생동감이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준다.(# BI파일 첨부)
롯데가 새롭게 선보이는 지역밀착형 스타일큐브 '피트인(FITIN)'은 신개념 유통 플랫폼으로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패션스타일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 소개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발빠르게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패션업계와도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며 새로운 패션유통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자산개발 임준원 리테일운영사업부문장은 "'피트인(FITIN)'은 정형화된 쇼핑몰의 수준을 넘어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리테일(Retail)과 세련된 디자인(Design)이 함께 어우러진 디테일(Detail: Design+Retail) 공간"이라며 "급부상하고 있는 K-패션을 대변하는 동대문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패션클러스터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트인(FITIN)'브랜드로 첫 선을 보이는 '피트인(FITIN) 동대문'은 오는 5월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지하3층~지상8층, 영업면적 약 5,500여평 규모로 총 190여개 브랜드로 구성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