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카메라 브랜드 인스탁스가 '2013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3)'에 참가한다.
한국후지필름(대표 이덕우)에 따르면 인스탁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3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 단독부스를 운영한다.
한국후지필름은 전시회에서 인스탁스 미니8, 인스탁스 미니 25 등 기존 라인업 제품과, 필름 및 액세서리, 각종 캐릭터 제품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최초로 신제품 인스탁스 미니25 캐스키드슨을 공개한다. 또한 행사장 내 포토존과 체험존을 마련해 방문객이 직접 사진을 찍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한다.
인스탁스는 전시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꾸미기존을 마련해 '인스탁스 사진엽서 쓰고 선물 보내자!' 사진엽서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를 방문해 인스탁스로 사진을 찍고 엽서를 작성해 행사장 내 비치된 우체통에 넣으면 이를 발송해주는 이벤트로 참가자 중 35명을 추첨해 인스탁스 미니25 카메라(5명), 인스탁스 미니필름 2팩(10명), 캐스키드슨 파우치(20명)를 엽서와 함께 보내준다.
또 인스탁스 체험관을 방문하고 블로그에 후기를 올리면 우수블로거 2명을 선정해 인스탁스 미니25 카메라를 증정하고 선착순 20명에게는 인스탁스 미니필름 2팩씩을 제공한다.
인스탁스는 사전이벤트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 소문내기 이벤트를 오는 2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고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초대권(1인 2매)과 인스탁스 미니필름(판도라 1팩)을 증정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인스탁스는 이번 2013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 참가하는 유일한 아날로그 카메라로써 관람객들에게 감성 충만한 사진카페의 느낌을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추억을 기록하는 인스탁스의 정체성을 살려 방문 고객에게 새로운 추억과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국제사진영상기가재전은 18개국 200개사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국제사진영상전시회로 카메라와 사진기자재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