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에어컨과 관련해 에너지관리공단과 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4월 1일부터 '에너지를 아끼는 바람의 힘' 캠페인을 진행한다.
에너지를 아끼는 바람의 ' 캠페인은 에어컨 에너지 절약방안을 소개하고 절전활동에 동참하는 서명을 유도하는 등 소비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온라인 사이트 내에 공개된 5가지 에어컨 에너지 절약방안을 읽고, 댓글을 통해 에너지 절약 동참 서명을 하면 된다. 절전 동참 서명 참여자뿐 아니라 캠페인 기간 중 절전 효과가 뛰어난 에너지 효율 1등급,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을 구매한 7500명도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하는 '바람의 숲' 조성 사업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5월 31일까지 에너지 절약 동참 서명에 참여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영화예매권(1인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에너지를 아끼는 바람의 힘 캠페인의 첫 번째 에너지 절약 동참 서명자로 세계를 제패한 피겨 퀸 김연아 선수가 참여해 화제다. 특히 국내 판매 1위 삼성 에어컨으로 실천하는 에너지 절약 장려 영상도 함께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실천 선도에 앞장서기 위해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