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3일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예비신부들과 그녀의 친구들을 초청해 결혼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삼성 아가사랑세탁기와 까사리빙이 함께하는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개최했다.
행사는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필수 혼수가전으로 사랑 받는 삼성 아가사랑세탁기가 고객들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응원하고자 마련했으며, 일반적인 '브라이덜 샤워'처럼 예비신부와 친구들이 샴페인과 다과를 곁들여 하룻밤을 지새우는 것과 달리 서로가 오랫동안 추억할 수 있는 실속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가사일에 익숙지 않은 예비신부들이 아가사랑세탁기의 국내 유일 95도 삶음 기능을 비롯한 용도별 다섯 가지 코스를 활용해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세탁물을 관리하는 팁들이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패브릭 작가 이지은의 강의로 배우는 신혼집 다용도실 수납법과 인테리어 연출법, 내추럴 패브릭 커플 앞치마 제작 등은 베테랑 주부를 향한 예비신부들의 열의까지 느낄 수 있었다.
파티에 참석한 예비신부들은 "맞벌이 부부라 가사일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까다로운 손빨래까지 거뜬히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아가사랑세탁기만 잘 활용하면 신혼생활의 여유는 맘껏 누릴 것 같다", "친구들과 솔로파티도 즐기고, 예비주부로서 알아야 할 노하우까지 익힐 수 있어 뿌듯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아가사랑세탁기는 찌든때 제거나 옷감손상 걱정 없는 꼼꼼한 세탁뿐만 아니라 손빨래 대용으로도 활용 가능해 살림에 서툰 신혼부부에게 최고의 아이템"이라며 "예비신부들이 결혼 전 가장 빛나는 순간을 친구들과 함께 간직하고, 아가사랑세탁기와 함께 똑 소리 나는 신혼생활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