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가 16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자사 로봇청소기 로보킹 CF모델인 'Mr.로보킹 류승룡'과 함께 하는 스페셜데이 행사를 갖는다.
스페셜데이 행사는 낮 12시부터 약 6시간 동안 잠실 롯데월드에서 'Roboking's Got Talent!'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셔플댄스, 미니 레이싱 게임 등 로보킹 듀얼아이 2.0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로보킹 듀얼아이 2.0'은 상단과 하단에 위치한 두 개의 눈을 통해 빈 틈 없이 꼼꼼히 청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52mm의 사이드 브러쉬를 장착해 벽면 모서리의 청소 효율을 높인 '코너마스터', 집 내부 구조와 장애물 위치를 기억하는 '홈마스터', 카펫 주행 시 자동으로 터보 모드로 바뀌는 '바닥마스터' 등 다양한 첨단기능을 갖췄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롯데월드 바르셀로나 광장에서는 'Mr. 로보킹, 류승룡과 함께하는 스페셜타임' 행사가 기획됐다. 로보킹의 CF모델인 인기배우 류승룡은 한국 영화 사상 8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방의 선물' 에 주연으로 출연한 연기파 배우로, '미니 토크'와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LG전자는 로보킹의 특징을 살려,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보다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