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지펠이 새로운 냉장고 생활을 제안하는 2013년 프리미엄 냉장고 신제품 '지펠 푸드쇼케이스'의 TV광고를 선보였다.
8일 첫 선을 보인 '지펠 푸드쇼케이스'의 런칭 CF는 2개의 냉장실을 가진 전에 없던 냉장고 '지펠 푸드쇼케이스'의 새로운 특징인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를 실제 소비자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듯 알기 쉬우면서도 경쾌하게 표현했다.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는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로 나눠 2개의 냉장실로 탄생한 신개념의 프리미엄 냉장고다.CF에서는 음료, 소스, 샐러드, 달걀 등 온 가족이 자주 먹는 음식인 '푸드'를 찾기 쉽게 쇼케이스에 보관하고, 육류나 생선, 과일, 야채와 같이 오래 두고 신선하게 먹는 '식재료'는 인케이스에 보관해 사용한다는 특징을 강조해 심플한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다. 또 통 수박, 토마토, 닭 한마리 등과 같이 인케이스에 신선하게 보관하는 식재료와 먹기 좋게 썰어놓은 수박, 토마토 케첩, 계란과 같이 쇼케이스에 보관해 자주 꺼내 먹는 푸드를 감각적인 영상에 담아 소비자의 이해를 도우면서 동시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CF는 워킹맘, 맞벌이의 증가로 인해 아빠나 아이 등 가족 구성원이 스스로 냉장고에서 간식과 음료를 챙겨먹는 변화된 생활 패턴을 반영했다. 지펠 푸드쇼케이스의 쇼케이스 냉장실을 각각 엄마를 위한 '쿠킹 존', 아빠와 가족 모두를 위한 '패밀리 존', 아이를 위한 '키즈 존' 등 3개의 존으로 나누어 가족 구성원에 맞는 공간을 제공, 주부는 물론 가족 모두 즐거운 새로운 냉장고 생활을 제안한다. 이는,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를 통해 지펠의 13년 캠페인 테마인 가족들과 함께 먹고, 살고, 사랑하는 주부들의 생활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정신도 담아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알기 쉬운 이미지와 영상으로 2개의 냉장실을 삼성지펠 푸드쇼케이스 의 개념을 소비자에게 쉽게 이해시키고 주부는 물론 아빠와 아이, 가족 모두를 배려한 지펠 냉장고의 진정성이 잘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