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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소년공화국 싣고 이륙중

기사입력| 2013-03-12 09:41:00
소년공화국.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K-POP 신인 아이돌 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을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 일본을 비롯해 중국, 동남아시아, 대양주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제주항공은 글로벌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최대 음반회사인 유니버설뮤직이 최초로 기획한 K-POP 그룹 소년공화국을 모델로 발탁했다.

소년공화국은 원준, 다빈, 성준, 민수, 수웅 등 남자 5인조 그룹으로 비주얼과 퍼포먼스는 물론 댄스부터 발라드, 힙합, 아카펠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실력 있는 신인 아이돌 그룹이다.

제주항공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된 소년공화국은 제주항공의 브랜드송을 부르는 것은 물론 온·오프라인 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제주항공 취항지인 홍콩,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 제주항공과 K-POP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드라마 한류열풍의 중심지인 일본, 동남아, 중국, 홍콩, 대양주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항해 국내외 고객층을 늘리고 있는 제주항공은 유니버설뮤직이 야심차게 준비한 소년공화국과 함께 또 다른 K-POP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항공과 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지난 3월6일 'K-pop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세계 최대 음반회사인 유니버설뮤직그룹의 한국 투자법인으로 재능 있는 국내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일본과 태국 등 아시아 주요 K-pop 시장을 겨냥한 앨범 기획과 제작, 마케팅 등을 담당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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