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 전문 프랜차이즈 계경순대국(www.kksundae.com 대표 최계경)이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신천점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130년 전통, 5대째 가업을 승계하고 있는 다하누(주)의 계경순대국은 돼지사골과 순대 등을 포함해 100% 국내산 돼지고기가 주원료인 순대국 프랜차이즈다.
계경순대국은 돼지사골과 한약재를 함께 달인 양념장을 사용하며 국내산 돼지고기와 순대를 부담 없는 가격인 4~5천원 대에 판매한다. 최근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7~8천원 대에 형성된 점심값을 감안할 때 직장인들의 저렴하고 푸짐한 점심메뉴로 주목 받고 있다.
계경순대국 신천점은 4인석 기준 10개의 테이블, 40 좌석을 포함하고 있는 21평 매장으로 부담 없는 가격의 푸짐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오픈하게 됐다.
한편,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들어간 계경순대국은 50㎡(15평) 기준으로 개설비용 4천 만원 대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다. 권리금과 매장 임대료를 포함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1억 원 미만의 서민형 프랜차이즈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매장들의 업종전환 아이템으로도 눈여겨볼 만 한다. 또한 메뉴의 특성상 대로변이 아닌 변두리 상권의 뒷골목 창업도 가능해, 예비 창업주들의 권리금과 임대료 부담은 물론 인테리어 비용에 대한 걱정까지 덜어주고 있다.
아울러 본사가 국물에서부터 고기까지 완제품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조리가 간편해 전문 주방 인력 없이 운영이 가능하며 외식창업 경험이 전무한 초보 창업자들이 손쉽게 시작할 수 있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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