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가 지난 3월 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5 놀부 파트너십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창립 28주년을 맞은 놀부가 가맹점주와의 상생과 지속성장을 약속하고, 놀부의 미래 전략 공유 및 상호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국 놀부 가맹점주와 놀부 임직원 등 관계자 총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3시간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놀부는 김준영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렸다. 김준영 대표는 2015년을 놀부의 '파괴적인 혁신의 해'로 선포하고 '백투더베이직(Back to the basic)' 전략으로 체계적인 마케팅, 영업 플랜 수립과 전문인력 확보, 신규 브랜드 런칭 등을 통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등 장기적 투자와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중국, 싱가포르에 이어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까지 해외진출 범위를 확대해 글로벌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로의 도약 의지도 다졌다. 김준영 대표는 놀부의 브랜드 가치 상승이 가맹점과의 윈윈(win-win)효과를 가져올 것을 확신하고, 가맹점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격려도 당부했다.
행사는 놀부 임원의 2015년 광고, 마케팅 플랜 발표와 가맹사업 정책 발표로 이어졌으며, 놀부 근속?모범가맹점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됐다. 놀부는 20년 이상 근속 가맹점에게 상패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모범 가맹점에게 상패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시상하고 놀부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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