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누가 운영하는 순대국 전문 프랜차이즈 계경순대국(www.kksundae.com 대표 최계경)이 23일 시립고덕양로원을 방문해 돼지사골 육수와 순대 등이 푸짐하게 담긴 순대국 500인분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기부행사는 최계경 계경순대국 본사 대표이사와 동묘역·왕십리역점 이혜경 점주, 종로3가점 장은주 점주, 능동점 민경순 점주, 가산디지털단지 1호점 김경환 점주를 비롯해 이영옥, 윤경훈 예비점주와 시립고덕양로원 장세경 원장, 박기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경순대국 최계경 본사 대표이사는 "연말연시에 더욱 쓸쓸해질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경순대국은 봉천점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과 충청권 일대 에 연달아 개점하며 하루 23.7회의 테이블 회전율을 달성하고 있다. 50㎡(15평) 기준, 개설비용 4천 만원대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권리금과 매장 임대료를 포함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1억 원 미만의 서민형 프랜차이즈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다하누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기적으로 창업설명회가 열린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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