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한국 피자헛(www.pizzahut.co.kr, 대표 이승일)이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최초 '서비스업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서비스업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은 안전보건공단이 시범실시 중인 사업으로, 업체 스스로 안전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돕는 제도다. 지난 6월부터 자율적인 안전시스템을 갖춘 서비스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안전인증 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 피자헛은 인증 심사에서 ▲본사 전담 안전관리조직 구성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 ▲매장 별 사업장 위험요인 확인, 개선 계획 수립 및 시행 등 다양한 안전 제도 운영을 통해 산업현장 안전 문화 조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아 국내 인증 1호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한국 피자헛은 28일 강남 테헤란로 소재 본사에서 개최한 인증 수여식에서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안전보건 시스템을 구축한 서울 광장점과 대전 유성점, 경기도 오산점 등 3개 매장 또한 수여식에 참석해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한국 피자헛은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전 사업장에 걸쳐 안전보건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 피자헛 이승일 대표는 "안전 문제에 대한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추진 노력에 전국 각 매장의 실천력이 더해져 서비스업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산업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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