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 전문 프랜차이즈인 계경순대국(www.kksundae.com 대표 최계경)이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까치산역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130년 전통, 5대째 가업을 승계하고 있는 다하누의 계경순대국은 돼지사골과 순대 등을 포함해 100% 국내산 돼지고기가 주원료인 순대국 프랜차이즈다.
계경순대국은 돼지사골과 한약재를 함께 달인 양념장을 사용하며 국내산 돼지고기와 순대를 부담 없는 가격인 4~5천원 대에 판매한다. 최근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7~8천원 대에 형성된 점심값을 감안할 때 직장인들의 저렴하고 푸짐한 점심메뉴로 주목 받고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계경순대국 까치산역점은 4인석 기준 10개의 테이블, 40 좌석을 포함하고 있는 21평 매장이다.
계경순대국 까치산역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계경순대국의 메인 메뉴인 순대국을 2,500원에 판매하며 찰순대 한접시를 2,000원에, 모듬수육(중)을 4,000원인 파격 할인가에 제공한다.
한편,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들어간 계경순대국은 봉천점, 왕십리점, 신림고시촌점, 청주터미널점, 풍납점, 가산디지털단지1호점, 길동점, 천왕동점, 능동점을 연달아 개점하며 하루 23.7회의 테이블 회전율을 달성하고 있다. 현재 계경순대국 오픈을 앞둔 창업 대기자들이 30명에 달하는 등 오픈 초기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계경순대국은 50㎡(15평) 기준, 개설비용 4천 만원 초반대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권리금과 매장 임대료를 포함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1억 원 미만의 서민형 프랜차이즈다. 창업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인테리어 비용 또한 저가로 책정돼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다하누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기적으로 창업설명회가 열린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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