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창업의 콘셉트가 최근들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여성 단골고객이 많은 더후라이팬의 경우 수년동안 치킨카페의 명성을 유지해왔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시즌2를 작년에 선보이면서 신메뉴출시와 더불어 매장디자인의 업그레드이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더후라이팬'은 여성고객이 더 많은 매장이라는 콘셉트를 앞세워 청결하고 고급스러운 치킨집 분위기를 통해 20~30대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인기를 얻으며, 2007년도 치킨집 체인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치킨창업시장을 주도해 왔었다.
'더후라이팬'의 디테일한 인더스트리얼 빈티지 디자인을 채용한 카페형 매장과 닭안심살과 다리살을 이용한 순살치킨과 자체개발한 소스로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왔었다. 이에 머물지 않고 옛날식 켄터키후라이드치킨과 골라먹는 재미, 3가지양념맛치킨을 신메뉴로 출시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에 머물지 않고 런치메뉴인 후팬의 치킨버거를 출시하면서 이 또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는 7월10일 목요일 오후 4시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더후라이팬' 본사(H&P System)에서 현장투어를 포함한 치킨 창업설명회가 본사 홈페이지로 사전예약접수를 통해서 진행된다.
더후라이팬 김종빈본부장은 "이번 치킨창업설명회는 창업시장분석, 브랜드안내, 매장현장투어&시식'순으로 진행되며,'더후라이팬'의 사업성분석 외에도 안전한 창업을 위해서 예비창업자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는 예비치킨창업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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