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푸드(주) 본사에서 리치푸드(주) 대표이사 여영주(왼쪽)과 원춘추 녹색정원 대표이사가 마스터프랜차이즈 협약서에 서명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퓨전다이닝 대표기업 리치푸드(주)가 운영하는 퓨전치킨팩토리 '치르치르(대표 여영주, http://www.chirchir.net)'는 대만외식기업인 베니유한공사㈜, 지정구대표와 '마스터 프랜차이즈'방식으로 계약을 맺고 대만에 진출한다. 또한 중국 천진에도 녹색정원 원춘추대표와 동일한 계약으로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리치푸드(주)는 베니유한공사로부터 브랜드가치에 대한 초기계약금을 지급 받고, 가맹점 출점 시 개설 로얄티를 지급받는다.
베니유한공사는 대만에서 카페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이다. 치르치르 대만 1호점은 2014년 6월 까오슝에 661㎥규모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어 2호점, 3호점도 7월까지 동시에 오픈하고 오픈초기에 인지도를 높여 시장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중국 천진은 녹색정원 원춘추대표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하여 2014년 5월에 165㎥ 규모로 1호점을 오픈하고 2016년 까지 50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녹색정원은 중국 천진을 중심으로 직영점 10개점을 운영하며 한식과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외식기업 이다.
여영주 리치푸드(주) 대표이사는 "카페형 치킨 브랜드 컨셉의 가치와 수익성을 해외에서 인정받았다는 데 자긍심을 느낀다"며 "치킨 요리"로 차별화 하고 있는 치르치르만의 차별화 된 가치를 중화권에 불고 있는 한류 트렌드를 바탕으로 브랜드파워를 계속 강화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치르치르는 퓨전치킨팩토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닭을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닭고기의 순수한 맛이 풍부하게 살아있는 '몸짱치킨'은 기름을 쫙 빼 담백한 맛과 함께 닭고기의 영양은 그대로 살리고 칼로리와 지방은 낮춰 여성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치킨무 대신에 양파, 토마토, 파프리카 등 신선한 야채와 레몬주스의 황금배율로 치킨맛을 돋워주는 양파소스를 제공하는 것도 이색적이다.
치르치르는 치킨이 가장 맛있게 익을 때 나는 소리를 의미하는데, 친근한 브랜드 네임만큼 고객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한 메뉴 개발, 매장 인테리어, 서비스 교육 등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철저한 사전 서비스 교육을 통해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들은 기존 치킨전문점에서 느낄 수 없었던 편안함을 준다.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와 다양한 치킨요리로 여성 고객을 사로잡은 치르치르는 현재 90호점을 운영중이며 올해까지 40여개의 가맹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창업비용은 99.2㎡(30평)을 기준으로 점포비를 제외하고 가맹비 500만원, 인테리어 4,500만원, 초기상품, 집기자재 등을 포함해 총 10,000만원 정도다.
한편 치르치르는 4월 23일 수요일 오후 3시 리치푸드(주) 본사에서 창업세미나를 통해 창업 트렌드 및 창업준비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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