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맛을 즐기는 마니아들이 늘고 있다. 특히 젊은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일 수록 이 같은 현상이 뚜렷하다.
일례로 안양에는 달콤한 맛과 매콤한 매운맛을즐기는 젊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당기는 맛집들이 많다.
인덕원역 근처의 먹자골목에 위치한 '인덕원 원시쪽갈비'는 맵고 깔끔한 등갈비의 맛도 그렇지만 알기 쉽고 독특한 발상의 가게 이름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오픈 6개월 만에 안양, 인덕원, 평촌, 산본, 군포 등 맛집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원시쪽갈비는 크게 3가지 메뉴가 주요아이템으로 구성되고 있다. 원시쪽갈비는 담백한 맛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맛, 매운 맛을 즐기는 마니아를 위해 매운쪽갈비로써 3가지 메뉴로 담백, 달콤, 매콤한 삼박자를 두루 갖춘 멀티퓨전 메뉴다.
등갈비는 3일 숙성하여 고기맛이 더욱 부드럽고 특화된 소스로 젊은층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온라인에서도 인지도를 향상시켜 나간 것에 주력했다.
최근 스마트폰 인구확산으로 인해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기념으로(m.wonsijjokgalbee.com) QR코드 및 모바일웹사이트에 고객리뷰를 남기는 손님들에게 무료로 소주 또는 계란찜을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한편 원시쪽갈비는 창업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매장운영을 위하여 끊임없는 메뉴개발을 시도, 안양인덕원을 기점으로 평촌, 산본, 군포 등 2호점, 3호점을 오픈 할 포부를 밝혔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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