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학교(총장 김왕복)가 프랜차이즈 관련한 인력 양성 등을 위해 (주)롯데리아(대표 노일식)?(주)에버리치 F&B 생생돈까스(대표 변동섭)와 산학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학과장 김영훈)는 14일 조선이공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체결식을 갖고 우수한 기술 인력 양성과 전문인 교육 향상을 위해 상호 지원 및 협력에 나서고, 인턴십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 맞춤형 취업을 연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창업경영학과는 2009년 9월 개설 이후 광주?전남 지역의 프랜차이즈 전문 인력 양성 및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명품점장교육과정을 신설해 고품격 프랜차이즈 서비스 교육을 펼칠 것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송지현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교수는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통해 교수 및 학생의 적극적인 현장 참여 환경을 만들고, 위탁 교육(명품점장교육과정) 및 협동강의실시, 신기술 개발을 통한 공동연구 활동에 나서는 것이 이번 산학 협약서의 골자"라며 "프랜차이즈 산업의 전문 인재를 키우고, 나아가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음으로써 두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의견이 0개가 있습니다.
숫자 및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