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올하반기 프랜차이즈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기사입력| 2013-10-03 13:26:35
놀부, 빚은, 채선당, 또래오래, 본도시락, 크린토피아, 오니기리와 이규동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브랜드부터 바보스, 파크볼, 족발중심, 민들레울, 무한사케 무사 등 신생 브랜드까지. 150개 업체의 200여 브랜드가 총망라된 프랜차이즈 창업대축제가 화려한 막을 열었다.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조동민)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2013 제30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오늘 오전 개막식을 열고 오는 10월5일(토)까지 3일간 SETEC(지하철3호선 학여울역) 1·2·3 전관에서 개최된다.
3일 오전 11시에 시작된 개막식에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조동민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 새누리당 이인제, 노철래, 이현재, 손인춘 의원, 민주당 김영환, 최재성, 김재윤 의원과 외환은행 윤용로 행장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조동민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산업의 현안이었던 중기적합업종 지정과 가맹법 개정안 통과 후 치러지는 첫 박람회로 산업을 전망할 수 있는 생생한 창업 트렌드의 현장이 될 것"이라며 "프랜차이즈 축제의 장인 제30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로 창업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가수 유열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열창하는 축하공연으로 이어졌으며,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의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이 진행됐다. 참석 VIP들은 테이프커팅을 마치고 박람회장을 순시하며 참가 업체를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가을박람회가 보통 참가율이 저조하다는 통설을 깨고 350여 부스가 전부 매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박람회 기간에는 '프랜차이즈산업의 변화와 이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는 등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올 하반기 프랜차이즈 창업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30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10월3일(목)~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관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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