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제30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팡파레
기사입력| 2013-09-25 15:15:23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조동민)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2013 제30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10월3일(목)부터 5일(토)까지 3일간 SETEC(지하철3호선 학여울역) 1·2·3 전관에서 개최된다.
10월3일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을 비롯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창조경제견인에 한 축을 담당하는 프랜차이즈산업을 응원하고,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무한한 창업 정보의 장이 될 이번 박람회는 '가을박람회는 보릿고개'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350개 전 부스가 성황리에 매진되는 성과를 기록,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라는 위용을 지키며 그 화려한 막을 연다.
150여개 업체의 200여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박람회는 치킨, 김밥, 도시락, 죽, 햄버거, 한식, 떡볶이, 순대, 돈가스, 피자, 베이커리, 제과, 커피, 우동, 일식, 양식, 종합주점, 호프카페, 유아, 교육, 이/미용, 뷰티, 숙박, PC방, 세탁, 애완동물, 교육, 인테리어건축, 가구, 주방기기, 컨설팅, 양초, 잡화, 건강보조식품, 의료기기 등 수백 가지의 외식, 도·소매, 서비스, e-biz, 제조업이 두루 망라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의 트렌드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마케팅의 장으로 활기를 띌 전망이다. 강원도와 전라도의 지역색이 그대로 묻어나는 향토 상품도 선보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 기회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박람회는 '프랜차이즈산업의 변화와 이해'를 주제로 전문 인사들의 초청 세미나를 기획, 산업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는 현안들을 다룸으로써 심도 있는 창업정보를 전달하는 데도 앞장선다.
SETEC 2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될 세미나는 3일,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조동민 회장이 '프랜차이즈산업의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선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가 '프랜차이즈산업 현황과 진흥정책'에 관해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장재남 원장이 '가맹점 창업의 이해와 성공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4일에는 ▲고려대학교 최영홍 교수가 '프랜차이즈산업 지원과 규제'에 관해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가 '가맹사업법 개정안에 따른 예상매출액 의무제공 대응전략'을 ▲경희대학교 최규완 교수가 '프랜차이즈 기업의 경영효율화'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박람회 입장료는 5,000원으로 협회 홈페이지(http://kfaexpo.kr)에 사전 등록할 경우 3,000원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수백가지 창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상담에서 창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대규모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의 서막이 곧 열린다"며 "청년, 여성, 퇴직자, 소자본, 이색 창업 등 다양한 창업시장에 꿈이 있는 모든 이들을 환영한다. 박람회장에서 폭넓고 깊이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를 많이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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