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이불 등도 쉽게 세탁할 수 있는 전문점들이 요즘 주부들에게 인기다. 사진제공=크린토피아
올해 길고 긴 장마를 끝으로 한 숨 돌렸던 주부들은 다시 큰 고민에 빠졌다.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덥고 습한 기온으로 인해 가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집먼지진드기 및 곰팡이 세균 등이 집안 구석구석에서 활발히 번식하고 있기 때문. 이처럼 습도가 높은 무더위에는 집먼지진드기 및 곰팡이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가족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집안 환경의 위생상태를 꼼꼼히 체크해 봐야 한다.
특히 매일 덮고 피부에 닿는 시간이 많은 이불과 배게, 자주 사용하지만 꼼꼼히 청소하기 힘든 가전제품들, 그리고 물을 많이 사용하여 더욱 더 습한 주방과 욕실 등은 주부들이 꼼꼼하게 청소와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매일 체크하고 청소를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들을 완벽하게 제거 하기는 어렵다. 또한, 청소를 한다고 하더라도 시간을 들여 하지만 한번에 다 끝낼 수는 없고, 초보 주부들에게는 간단한 에어컨 청소 마저 쉽지 않기 때문에 집안 내 실내 환경 청소에 대한 주부들의 고민이 클 것이다.
최근 고온 다습해진 날씨 변화로 인해 실내 환경 위생에 대해 주부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집안 내 위생 상태를 전문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해 주는 편리한 간편 케어 서비스의 관심이 높다. 주부들의 청소에 대한 고민을 편리하게 해결해 주며, 집안 청결 또한 전문적으로 꼼꼼히 케어 해주기 때문이다.
이중 크린토피아는 습도가 높은 장롱속에 보관하는 이불과 배게 문제를 적극 해결해주는 것으로 주부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하루 8시간 이상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집먼지진드기의 사체나 분비물로 인해 기관지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와 같은 피부 질환에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불과 배게는 통상 1주일에 한번씩 햇볕에 30분씩 말려 일광 소독을 하고 중간 중간 두드려 피부 각질이나 비듬, 집먼지 진드기의 사체나 분비물 등을 제거해 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하지만 부피가 큰 이불을 집에서 매번 세탁과 건조를 하기란 쉽지 않다. 또한, 집 세탁기로는 잔류세제나 헹굼의 어려움으로 깨끗한 세탁이 어렵고, 건조할 곳도 마땅치 않기 때문에 세탁 전문 브랜드 크린토피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크린토피아의 침구류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반 이불은 물론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두꺼운 겨울 이불도 잔류 세제나 진드기 염려 없이 깨끗하게 세탁해준다. 3단계 건조시스템을 도입해, 집먼지 진드기를 박멸하는 55℃ 열풍 건조, 이불을 충분히 두드려 먼지를 털어내고 풍성함을 살려주는 텀블링 건조, 마지막으로 먼지와 집먼지 진드기 사체 등을 제거하는 강력한 흡입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이불의 오염제거 위주인 가정세탁과 달리 이불의 속까지 확실한 세탁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장마철에 더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린토피아의 세탁편의점과 코인빨래방이 결합된 세탁멀티숍 크린토피아+코인워시를 이용하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약 1시간만에 세탁 후 뽀송뽀송하게 건조된 세탁물을 가져갈 수 있다. 세탁이 되는 동안 기다리기 어려운 경우에는 일부 비용을 지불 하면 세탁 후 고객이 올 때까지 보관해 주는 '세탁 대행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세탁기와 에어컨, 욕실 등 안 보이는 틈새 사이사이 오염물질과 먼지제거까지 완벽하게 케어 '생활토탈케어 서비스 핸디페어'도 눈길을 끈다.
여름철 내내 사용한 에어컨 속은 여러 종류의 세균들이 집합소이다. 특히, 필터와 냉각핀에서 다량으로 검출이 되고 있으며, 이들 세균은 알레르기, 두통, 피부질환 등의 각종 질병 유발하고, 악취와 에어컨 기기의 구명 단축 등의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살균, 소독 클리닝이 필요하다. 또한, 장롱, 냉장고, 주방 등 폐쇄된 집안 실내 환경에 누적으로 쌓여지는 집먼지진드기 및 세균 등도 마찬가지로 가족 건강과 생활의 리듬을 해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생활토털서비스 핸디페어에서는 이처럼 일반 가정에서 하기 힘든 에어컨을 포함한 실내 환경 상태를 전문적으로 케어 해준다. 집먼지, 찌든때 제거부터 향균, 살균 소독 및 냉장고 및 싱크대의 공기 살균 등 모든 내부 공간을 대상으로 친환경적인 약품 및 고온스팀살균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깨끗하게 케어 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외에 습하고 통풍이 어려워 구석구석 쌓인 곰팡이와 묵은 때, 욕실의 클리닝부터 향균 케어까지 완벽하게 해주는 '욕실청소 전문 웰메이트'도 있다.
사실 욕실은 원래 물기가 많아 곰팡이와 물때가 생기기 쉽고,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조금만 신경 쓰지 않으면 곰팡이와 악취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몰아서 한번에 청소와 관리를 하거나 평소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욕실청소 전문 웰메이트에서는 세면대와 좌변기는 물론 손에 닿지 않는 환풍기와 천장 그리고 배수구까지 곳곳에 물때와 곰팡이를 제거해 준다. 또한, 벽면이나 타일 사이에 오염 및 곰팡이가 심할 경우에는 실리콘으로 새로 시공도 해주어 추 후에 곰팡이와 물때가 끼는 것을 방지 해 줘 쾌적한 욕실 환경을 만들어 준다.
크린토피아 마케팅 전략팀 서정범 부장은 "여름에는 습도와 열기로 인하여 세균의 번식이 많은 계절이기 때문에 집안 내 청결이 중요하다. 특히 매일 덮는 이불은 집먼지진드기 세균의 온상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속 때까지 세탁하고 건조하는 것이 좋다."며, "집에서 세탁과 건조가 어려운 이불은 세탁 전문 크린토피아의 전문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여 겉 때 제거 위주인 집세탁으로 하기 힘든 속 때까지 완벽하게 케어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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