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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100배 즐기기…패밀리 플레이스 어디?
기사입력| 2013-07-16 10:17:48
가족 외출 혹은 나들이 시 적합한 장소를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장소와 맛 그리고 온도까지 알맞은 공간이 필요하다. 특히 장마철일 경우 더 그렇다. 시원하게 온가족이 즐길만한 곳은 어디 있을까.
'점프노리'는 엄마와 아이에게 모두 편안한 공간이다. 트램플린이 설치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의 놀이공간으로 좋다. 카페시설이 잘 되어있어 엄마와 아빠 모두 부담 없는 공간이다. 카페음식도 만족스럽다. 프랜차이즈의 노하우로 운영되는 점프놀이 카페에서는 인스턴트식품이 아닌 치킨과 피자, 치킨라이스까지 준비되어 있다.
동화 속 공간에서 스파게티를 먹는다. '까르보네'는 동화를 모티브로 한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크림스파게티, 올리브스파게티, 토마토스파게티, 오븐스파게티 등 총 21종의 스파게티 메뉴를 4,000원~6,000원대의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크림양송이스파게티, 알리오올리오스파게티 등이다. 담백하고 매콤한 음식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재료들을 사용해 더운 여름 입맛을 돋운다.
온파스타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먹는다. '온파스타'의 다양한 스파게티 메뉴들은 매우 착한가격이다. 파스타 5000원대, 피자 메뉴도 고급 레스토랑의 절반가격인 9000원대다. 양과 맛 또한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 인테리어는 카페 스타일의 모던함에 초점을 뒀다. 오렌지색의 컬러풀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으로 시원한 느낌을 준다.
카페 띠아모는 업계 최초로 아이스크림 카페 콘셉트를 도입했다. 이탈리아 전통 아이스크림인 젤라또와 고급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력으로 한다. 그밖에도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구비하고 있다. 고급 커피와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져 온가족 후식으로는 그만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음식에 치킨을 빼놓을 수 없다. 치킨매니아는 카페형 치킨 전문점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가족 외식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밝은 인테리어로 깔끔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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