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파스타 매장 내 전경.
온파스타가 경기 불황에도 불구 신규 입점이 증가, 예비창업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온파스타는 최근 부산 문현점과 화곡점이 신규오픈 했고 곧 시흥 대야점과 김제점이 오픈 예정에 있다.
온파스타는 파스타의 개념을 바꾼 신개념 프랜차이즈 업체다. 보통 파스타라 하면 고급 레스토랑이나 번화가의 전문점 정도로 생각하기 쉽다. 메뉴는 스파게티가 주를 이룬다. 가격대도 5000원대로 일반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반값이다. 맛 또한 떨어지지 않아 가족, 친구, 연인까지 간단하게 외식 즐기기가 가능하다. 오렌지 톤의 화사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로 어떤 연령층이든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소자본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에게는 희소식이다. 온파스타는 15평형의 작은 매장을 3000만 원대에 창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온파스타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과 만나기를 희망해 과장되지 않은 인테리어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을 선정하게 됐다"며 "추후 전국 각지에서부터 해외까지 대중화되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의견이 0개가 있습니다.
숫자 및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