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와 인피니트H의 멤버 '호야'의 부친이 지난 29일 인천시 부평에 돈까스전문점 '돈까스타'를 오픈했다.
돈까스타 오픈일에 맞춰 인피니트팬들이 장사진을 이뤘으며, 부친의 매장을 방문한 호야는 앞서 기다린 팬들과 짧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매장 오픈에 앞서 호야의 부친 이진오씨는 한국외식경제연구소를 통해 돈까스를 전문적으로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돈까스타에서는 등심돈까스, 고구마치즈돈까스, 치즈돈까스, 돈까스타 퓨전다이어트돈까스 등을 6천~7천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이진오씨는 "신선설렁탕 권영산팀장의 추천으로 한국외식경제연구소를 알게 됐다"며 "유태상 선임연구원에게 교육을 받았고, 교육수준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야의 아버지는 한식당을 수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엔 돈까스를 전문적으로 배워 부평역 지하상가 13번 출구 인근에 돈까스전문점을 차렸다.
교육을 전담했던 유태상 선임연구원은 "유명 연예인의 가족이지만 겸손하고 성실했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 "적정한 타이밍에 신메뉴를 론칭해 소비자 입맛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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