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지원을 한다.
할리스커피(대표 신상철)가 6월 5일부터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제작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 주연의 16부작 드라마로 속물 국선 전담 변호사와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첫 방송 이후 탄탄한 스토리와 드라마 흥행 1위 이보영과 대세남 이종석의 '껌 딱지 커플' 열연으로 방영 4회차 만에 16%를 넘기며 수목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할리스커피 매장을 촬영 장소로 제공하는 한편, 스토리 곳곳에 밤을 세우는 일이 많은 변호사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할리스커피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주 목요일에 방송된 4회차에서는 극중 장혜성 역을 맡은 이보영이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제품 포스터를 보고 직접 청포도 스파클링을 주문하는 장면이 방송 됐다. 방송 이후 이보영이 극중 마시던 청포도 스파클링은 30% 가량의 판매량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촬영 장소로 나왔던 할리스커피 뱅뱅사거리 점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보영은 인기리에 종영된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이어 다시 한 번 할리스커피와 만나면서 남다른 인연을 이어갔다.
할리스커피 마케팅팀 성창은 부장은 "'벌써부터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드라마 제작 지원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크다"며 "드라마가 방영되는 동안 단순한 마케팅 차원의 제품 노출이 아닌 할리스커피를 찾는 고객들에게 할리스커피의 브랜드 가치인 일상 속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할리스커피는 오늘 밤 방송되는 5회차에서 할리스커피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매장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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