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골토성 오리진흙구이.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 나들이가 크게 증가했다. 문제는 외식.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아빠엄마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옛골토성이 신브랜드로 런칭한 '옛골토성 옛골점'이 신메뉴로 선보인 '오리진흙구이'는 오리의 영양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담백한 맛을 증가시킨 것이 특징. 오리 속에 6년근 횡성 인삼, 찹쌀, 현미, 흑미, 무화과, 대추, 호두 등 온갖 영양분이 가득한 재료를 넣고 진흙토기에 무려 3시간이나 구워 조리한다. 오리 체내의 기름을 제거해 담백하고 영양이 풍부하다.
오리진흙구이, 단호박오리구이, 단호박마늘오리구이, 단호박낙지구이 등 4가지 중 기호에 따라 선택, 주문이 가능하다. 옛골점에서는 6월 말까지 30% 할인도 해준다.
족발은 성인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즐겨찾는 음식이다. 콜라겐과 단백질 성분이 대부분이고 특히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 미용과 노화를 막아줘 여성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최근 족발 맛집으로 시작해 족발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가장맛있는족발'은 3대째 이어온 비법소스와 밑반찬 소스가 더해져 직장인 뿐만 아니라 가족 외식공간으로도 인기다. 철저하게 족발의 맛으로 승부를 걸어 족발 시장의 강자로 부각되고 있다. 가장맛있는족발의 대표 메뉴인 족발을 비롯해 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냉채족발, 건강함이 숨쉬는 보쌈, 족발과 보쌈을 한번에 즐기는 가족의족보, 보쌈과 홍어의 절묘한 만남인 보쌈삼합, 화끈하게 맛있게 매운 불족발 등 다양한 요리를 갖추고 있다.
2004년 런칭해 돈까스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생생돈까스'는 국내산 1등급 프리미엄 신선육만을 추구하는 고집으로 깔끔한 맛이 뛰어나다. 돈까스 브랜드 중 유일하게 명품 빵가루와 트렌스 지방산 0%의 프라임 오일을 사용한다. 아이의 손을 잡은 가족의 발길이 몰리는 이유다.
생생돈까스는 경기불황에 창업을 고민하는 창업자를 위해 창업비용도 대폭 감소시켰다. 가맹비를 10년전 가격으로 내린데 이어 불신이 높았던 실내인테리어도 창업자가 직접 시공하고 무료로 감리해준다. 창업박람회때 접수한 예비창업자들에게는 무료로 매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준다.
명태는 단백질이 풍부한 어류다. 날 것을 생태라 하고, 얼린 것은 동태, 70% 정도 수분을 제거한 것이 명태다. 명태에는 체 내 필수적인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신체의 발육을 도와주고 두뇌와 눈에 좋은 식품이다.
장치봉의 '맵꼬만명태찜'은 이같이 몸에 좋은 다양한 명태요리를 선보이는 명태요리전문점이다. 꼬들꼬들한 명태와 아삭한 콩나물이 어우러진 명태콩나물찜은 고객들이 가장 즐겨찾는 대표 메뉴. 기존의 아구·동태·해물찜과는 다른 푸짐한 양과 감칠맛이 뛰어나다. 고객 선호에 따라 덜 매운맛, 매운맛, 아주 매운맛 등 선택할 수 있다.
명태콩나물찜 이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명태만두, 명태맑은탕. 식사와 술 안주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명태알찜, 명태간장조림.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명태매운탕과 별미인 명태식해수육 등 요리도 다양하다. 가격은 1인분 6000원으로 부담도 적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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