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유기농식품 전문점 업계 1위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이 지난 4월 26일 상봉동 초록마을 본사에서 어린이재단 '초록우산'과 '행복한 배움터' 후원 협약식을 갖고 1,256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소비자와 함께하는 '초록마을의 따뜻한 1%' 캠페인을 통해 모금 됐다. '초록마을의 따뜻한 1%' 캠페인은 초록마을의 '행복나눔상품'을 구입하면 판매금액의 1%가 적립되며, 상품 구매를 통해 후원금 모금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착한소비'의 인식이 늘어가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습 증진비, 지역아동센터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회적응훈련프로그램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협약식을 통해 "초록마을은 친환경 농업의 근본덕목인 상생과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진취적인 미래를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후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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