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차(茶) 뷰티 브랜드 에이티폭스(www.atfox.co.kr, 대표 김정출)는 15일, 서울 수서에 뷰티 티(Tea)카페 '에이티폭스 2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에이티폭스'는 지난 해 11월, 제품 컨셉과 어울리는 영국식 애프터눈티의 대중화를 위해 홍대에 1호점을 개장해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는 수서에 2호점을 오픈하면서 대중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새로 오픈한 수서 2호점은 1호 매장인 홍대점과 마찬가지로 영국식 모던 빈티지를 컨셉으로 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매장에서는 '같은 성분을 먹고, 마시고, 바르자'는 에이티폭스만의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전 제품 티 성분을 담은 자사 화장품을 진열 및 판매하고 있다.
에이티폭스는 수서 2호점 오픈을 기념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하고, 에이티폭스 화장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에이티폭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atfox.co.kr)에서는 18일에서 20일 사이에 게릴라 이벤트로 홍대점에서 사용 가능한 1+1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에이티폭스의 황혜진 마케팅 과장은 "에이티폭스의 첫 번째 매장인 홍대점은 대학가에 위치해 트렌디한 대학생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에 2호점은 보다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고자 지역 주민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의 발길을 사로 잡기에 좋은 수서지역에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이티폭스는 차와 뷰티가 결합된 특별한 공간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티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건강한 뷰티를 전파하고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티폭스는 업계 최초 차(茶)를 컨셉으로 한 뷰티 브랜드로 자소엽, 홍차, 귤피 차 원료를 함유한 세 가지 라인의 화장품을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에이티폭스 카페에서는 화장품과 동일한 세 가지 차 원료를 이용한 티 칵테일부터 오리지널 티까지 다양한 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홍대에 위치한 에이티폭스 카페 1호점에서는 화장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파우더룸을 별도로 운영하여 체험형 복합 뷰티 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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