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해외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데이터로밍차단은 물론, 3G 차단까지 모두 하였으나 매일 5~6건의 데이터 접속이 되었다며 데이터로밍 요금이 부과되었습니다.
더 놀라운 건 접속할 때마다 20~30원의 요금이 부과되었다는 것입니다.
매일 20~30원의 요금이 5~6건씩 발생하여 일 평균 100~200원의 데이터로밍 요금이 과금되었습니다.
모두 15일동안 약 3천원 가량이 과금되었습니다.
금액 자체는 크지 않으나, 이런 식으로 고객에게 말도 안되는 요금을 부과하여, 1인당 금액은 작지만, 이러한 금액이 만명 이만명이 되면 상당히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 부당한 이득을 취한 SK 텔레콤을 고발하고자 합니다.
통신사측에서는 기기 오류다라고 변명을 하지만, 기기가 오류이어서 데이터 로밍 차단이 안되었다면, 어떻게 이렇게 작은 금액만이 청구될까요? 자동업데이트를 비롯하여 카카오톡 등 많은 데이터 서비스가 있는데 하루에 이미 한도 금액을 넘었을 겁니다.
출처=컨슈머리서치
http://www.goso.co.kr/bbs/board.php?bo_table=testDB&wr_id=118200&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