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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시대라고는 하지만 소비자는 불편합니다.
원하는 물건을 사고, 계약을 하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만 불만은 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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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내일처럼' 해결에 최선을 다합니다. 해당 기업과 기관에 통보해 중재를 요청하고,
사회적 이슈가 되면 기사화로 여론형성에도 나섭니다.
꼼꼼하지만 공정함을 잃지 않겠습니다.
소비자 인사이트의 문은 24시간 열려 있습니다. 문제제기를 통해 제2, 제3의 피해자를 막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기업은 단점과 결점을 보완해 보다 나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거시적으로 보면 국가 경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엘로우 택배회사

정○숙 답변 1조회 4,6352013-09-26 17:23:11
23일 오전 여수에서 순천 엘로우 택배회사로
배송된 물건이 아직까지 배송되지 않은
무책임함과 무성의에 너무나 화가나서
이글을 올립니다ᆞ
순천 지점에 도착한건 아는데
연락도 없고
문자한통이 없는 무성의함을 뒤로하고
어제 늦은 오후까지 기달렸는데도
소식이 없구
지점이나 콜센타엔 연락도 안되고
답답하기만 해서 지점장님 연락처에
문자남겨 주시면 찾으러 가겠다고까지 했는데도
답장이나 전화 한통 없었어요ᆞᆞ
추석전에 순천지점 직원들이 갑자기 그만둬서
배송이 늦어 진거라고 여수지점 여직원이 말씀
하시는데 정말 어이가 없고 황당하기만 합니다ᆞ
생물은 바로 배송해주고 생물 아닌것은
늦어도 된다는 말씀인지ᆞᆞ
오늘 오전까지도 연락이 없어 서울 본사에
전화를 해서 빨리 받을수 있게 택시나 퀵으로라도
보내 달라고 재촉을 한 끝에
오후2시쯤 순천지점과 첨으로 연락을 받았습니다ᆞᆞ
배송이 늦어져서 죄송하다는 말씀 한마디도 없고
수원으로 내일까진 도착이 되야 된다고
3시까지 배송을 요청했는데
이미 사무실에서 나와버렸기 때문에 안된다는
요청한 시간엔 안된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3시까지는 받을수 있게 해달라고 했더니
너무나 퉁명 스럽고 불쾌하게
"기다리세요 그럼"이렇게 말하고는 지금까지도
소식이 없습니다ᆞ
본사에서는 72시간이내에 배송이 안되면
배상책임을 진다고 말씀하시는데
마냥 기다리고만 있는 저한테
그 물건이 중요하지 않다는 건지ᆞᆞ
배상해준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이분들의 태도가 너무 화가나게 하니까요ᆞ
수차례 전화를 하고 메세지를 보내도 이렇게
무시 할수 있는 건가요?

너무 성의없는 엘로우 택배를 어떻게
신뢰를 하고 물건을 보내고 받을수 있겠어요ᆞᆞ

40이 넘어서 이런 글을 올리는게 처음이라
어쩔지 모르겠지만 ᆞᆞ
민원을 제기 하기 않으면
저같은 피해자가 또 있을것 같아
이글을 올리게 됐습니다ᆞ

수고하세요ᆞᆞ

* 답변이 1개 있습니다.

엘로우 택배회사

관리자 조회 8,9052013-09-30 18:26:47
담당기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택배 관련 민원은 끝이 없네요.

저도 이번에 휴대폰을 새로 인터넷에서 개통을 했는데 100만원이 넘는 폰을 현관문 앞에다 덩그러니 놔두고 갔네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일단 택배의 경우에도 피해보상 규정이 있으니 소보원(국번없이 1372)에 민원제기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글을 올려주시는 것 만으로도 택배 회사에는 경종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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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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