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스타라고 썬팅지 국내 제조업체로 제법 규모가 큰 업체로 보입니다만
담당직원의 판단인지 회사의 방침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문장 작성에 함정이 있고 나중에 항의를 하여도 무책임하게 발뺌만 합니다
국내에서 썬팅지 구매를 하려고 검색을 하면 이 업체가 가장 많이 뜹니다.
제품도 좋아 보이고 설명도 잘 되있어서 두번 주문했습니다.
문제는 9개월전 한 롤을 주문했는데 다시 필요해서 최근에 한롤을 주문하는데 가격이 절반도 안됩니다.
잘 살펴보니 지난번 주문시 롤단위로 (옵션-끊지 않고 이어서 한롤로 주문- 선택함) 주문했는데 잘못 이해를 하여서 단위를 30으로 올렸습니다.
만약 이게 30롤을 주문하는것이라면 금액이 엄청 많아지겠지만 그렇지는 않았고 이미 옵션에서 롤단위를 선택하였는데 세부 선택이 또 다시 나와서 아마도 주문한 전체 길이가 30메터인 것을 확인하는 줄 알았던 것인데 이게 함정인지 어쩃던 한롤과 낱장 30장을 이중으로 주문한 셈이 되었고 가격도 두배 이상이 되었지요
주문한지 며칠이 되도 물건이 안 오더니 어느날 전화가 와서 주문 내용을 확인하더군요
롤단위로 주문하여서 필요한대로 잘라서 사용하실거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대답하였고 확인 전화 후 물건이 욌는데 물론 제가 원하는대로 1롤만 왔고 전 정상으로 주문한대로 왔구나 생각하였지요
이제와서 전화로 확인하여 보니 주문한대로 다 보내 주어서 환불이 안된다고 하는데
주문한대로 보낸 내용이 무어냐고 물어보니 한롤과 낱장 30개(30메터)를 모두 보낸것이라고 해서 그게 아니고 한롤만 보내지않았냐니까 주문을 잘못해서 그런거 아니냐며 너무 오래되어서 당시에 처리한 담당이 없고 모르겠다며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물건은 분명 롤단위로 한개만 왔고 아직도 절반이 남아 있는데 주문한데로 발송하였고 오래되어서 모르겠다고만 하네요
물론 주문을 잘못 진행한 제게 원인이 있지만 프로그램이 이를 커버하지못한 과실이 더 근본적인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설사 잘못 주문하였다면 주문한대로 한롤과 낱장 30개로 끊은 것을 함께 모두 보내주어야지 전화로 제가 잘못 주문한것을 확인하고도 제게 잘못 주문하였으니 이제라도 주문을 수정하라고 이야기 해 주지도 않고 1개의 롤만 보내고 만 것은 기업의 양심을 속인 게 아니겠습니까?
설마 기업의 대표가 그런 양심을 가졌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직원이라도 이런 자세로 일한다면 그 기업은 손가락질을 당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업체릐 주문 프로그램이 그대로 있는 한 저같이 잘못 주문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고 이 업체는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즐기며 바가지 대금을 환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이라도 잘못을 인정하며 프로그램을 수정하겠다고 하고 이번 것은 너무 오래되어 담당자도 바뀌고 기억을 잘 못하니 어쩔수 없지 않냐고 말한다면 억울하지만 덮어둘수 밖에 없겠지만 이처럼 약삭빠르게 입을 딱고 오리발을 내미는 경우는 여론의 질시를 받아야만 한다고 생각하며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아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올립니다.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131158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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