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를 구입하고 바로 다음날 3시간정도 착용을 했습니다.
그날은 화창하고 날씨도 좋았습니다.
집에와서보니 바지에 검은 물이 들어 있었습니다.
세탁을 해도 지워지지도 않고해서 그냥 옷을 버리게되었습니다.
화가 나는 마음에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항의하고 싶었지만,
참고 어제 2/11(화) 찾아가서 가계 사장이라는분께 설명을 드렸는데, 대뜸 하는말이 이미 판매를한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의 하자에 관해선 손님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손님이 땀이 많아서 물이 빠진게 아니냐? 쟈기는 백화점에서 30만원짜리 청바지를 사고 물이 빠져도 찾아가서 항의하지 않는다, 심지어 우리가계에서 산 제품이 맞느냐며? 온갖 인격적으로 모욕적인 말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한다는말이 설령 구두수선집에가서 제품에 하자가 있어서 제품이 불량이라 물이 빠지는거라고 해도 이미 판 제품이기 때문에 책임은 오로지 손님에게 있다는겁니다. 좀 너무한거 아닌가 싶어 최소한 제품을 판 사람으로써 옷까지 버리게 되었는데 양심이 있다면 죄송하게 되었지만 세일제품이라 교환이 안됩니다라고 말할수 있는거 아니냐니깐, 잘못한게 없는데 왜? 그렇게 얘기해야느냐고 더 큰소리를 치더라구요. 불량제품을 팔았는데 정말 잘못이 없는건가요?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된것은 혹시나 또 다른 피해자들이 생길까, 그리고 그 사장이라는 사람에게 물질적 정신적 고통을 받을까하여 남기는 겁니다. 꼭!!주의조치해주십시오!!!!!!
물들은 바지와, 가계상호,구입했던 신발 사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