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소비자 여러분의 불만, 분노, 고민 기자들이 한 방에 해결해 드립니다
필독!소비자제보를 이용하시기 전자세한 처리과정보기
소비자 시대라고는 하지만 소비자는 불편합니다.
원하는 물건을 사고, 계약을 하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만 불만은 쌓입니다.
소비자는 권리를 찾기 위해 때로는 모이고, 때로는 요구하지만 대기업과 금융기관, 유통자본에 움츠러들 때가 많습니다. 소비자 인사이트는 소비자들의 이런 불만과 함께합니다.
기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내일처럼' 해결에 최선을 다합니다. 해당 기업과 기관에 통보해 중재를 요청하고,
사회적 이슈가 되면 기사화로 여론형성에도 나섭니다.
꼼꼼하지만 공정함을 잃지 않겠습니다.
소비자 인사이트의 문은 24시간 열려 있습니다. 문제제기를 통해 제2, 제3의 피해자를 막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기업은 단점과 결점을 보완해 보다 나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거시적으로 보면 국가 경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애견샵에서 애견분양 하루만에 폐사.

문○란 답변 1조회 6,1212013-05-13 23:14:02
4월 25일 지난 목요일 애견샵에 들러 초코푸들(45만원)과 관련 애견용품을 서비스 및 구매를 통해 총 50만원을 주고 분양을 했습니다.
집에 와서 사료를 불려주라기에 시키는대로 줬는데 먹지도 않았고, 물도 많이 주지 말라기에 알려준 적정량 줬는데 물을 겨우 먹고 토를 하더군요. 그러다가 저는 26일(금), 회사를 나갔고 틈틈히 전화를 해서 강아지의 상태를 물어보니 아무것도 먹지도 않고 물만 조금씩 먹으며 먹는 즉시 바로 토를 하고 설사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애견샵에 전화를 해서 상태가 이렇다고 하니, 병원은 가지말고 바로 본인(사업주)쪽으로 데리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데려온 지 만 24시간만에 다시 애견샵에 데리고 간 것입니다. 그런데 수의사도 아닌 사장이 강아지의 상태를 보더니 링거를 꽂고 치료를 해야 한다고 진단을 내리더군요. 왜 그런 것이냐고 물었더니 환경이 바뀌어서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런 것이라고만 말을 합니다. 그래서 괜찮은 거냐고 했더니 샵에서 일주일정도 맡아서 상태가 나아지면 다시 연락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 후 27일(토)에도 걱정이 되는 마음에 들러 상태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영업장이 아닌 뒤쪽에 링거를 꽂은 체로 일반 택배박스 속에 들은 강아지를 상자채로 보여주었습니다. 분양 받은 다음주 월요일(29일)에는 보러가기 전에 전화를 했더니 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을 넘기지 못할 것 같으니 차라리 보러 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비슷한 걸로 다시 분양해주겠다고 하며 기다리고 있으면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그런데 하는 말이 첫번째는 죽었으니 두번째로  분양을 해 주었을 때에 그 때 또다시 죽게되며 다시 분양을 해줄 수 없음을 전화상으로 미리 언급하더군요.너무 놀라고 어벙벙항 상태였습니다.

저의 경우 하루도 안되서 애견이 아팠고 애견샵에 관리를 맡긴 상황에서 폐사하게 되었습니다. 강아지를 처음 분양받는 것이고 애견에 대해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편도 아니라, 샵에서 적는 보증서 하나만 작성을 했습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제2009-1호)에 따르면 구입 후 15일이내 폐사시 동종의 애완동물로 교환 또는 구입가 환불을 받을 수 있으며(단, 소비자의 중대한 과실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배상을 요구할 수 없음)
참고로 판매업자는 애완동물을 판매할 때 다음의 사항이 기재된 계약서를 소비자에게 교부하여야 하는 바, 계약서를 교부하지 않았다면 관할 시.군.구청에 신고하여 행정처분을 요구할 수 있음.
1.분양업자의 성명과 주소
2.애완동물의 출생일과 판매업자가 입수한 날
3.혈통, 성,색상과 판매당시의 특징사항
4.면역 및 기생충 접종기록
5.수의자의 치료기록 및 약물투여기록 등
6.판매당시의 건강상태
7. 구입시 구입금액과 구입날짜

위에서 보는 바에 같이 애견에 관련된 사항이나 형식이 갖춰진 계약서가 전혀 없습니다. 법으로 명시된 모든 서류나 절차를 무시하며 장사를 하고 있고 , 이를 모르는 고객을 악용해서 당연한 듯이 애견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가지말고 모두 본인에게 오라고 하는데 애견에 불법시술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조차 듭니다

보증서에는 한국펫샵협회가입 애겹샵이라고 표시되어 있어 한국펫샵협회에 직접 전화하여 상황을 설명했더니 협회에서는 100%환불이 가능함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를 사업주에게 말을 하자 애겹샵 중에서 한국펫샵협회에 가입되어있는 곳은 어느 한군데도 없을 것이라고 하며 크게 반박하였습니다. 사업주가 소비자에게 제시하는 보증서에는 불확실하고 사업주에게 유리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를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 보증서에는 구입자(본인)의 서명날인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
현재 사업주는 환불을 절대 불가라며 주장하고 있습니다. 5월1일 소비자연맹에서 중재 신청을 한차례 받은 적이 있는데 그때 사업주는 50%환불을 제시한 적이 있었으나, 소비자입장에서 분양 받은지 24시간도 데리고 있지 못했는데 하룻동안의 비용이 25만원이라는 것은 사업주의 횡포이며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떠한 절차나 계약서가 갖춰지지 않고 이를 당연시 여기며 혈통과 건강상태 및 접종상태조차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애겹샵에서 또 다른 강아지 분양으로 보상받고 싶지 않습니다. 또다시 병든 강아지를 분양받아 그 조차도 죽게된다면 어떠한 책임도 질 수 없음을 전화상으로 선포하며 소비자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샵을 믿고싶지도 않습니다. 현재 저는 환불을 원하고 있습니다.
* 답변이 1개 있습니다.

애견샵에서 애견분양 하루만에 폐사.

관리자 조회 9,0482013-05-16 16:23:39
담당 기자가 직접 전화를 드렸습니다. 민원인께서는 행정처분 절차를 밟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
>
> 4월 25일 지난 목요일 애견샵에 들러 초코푸들(45만원)과 관련 애견용품을 서비스 및 구매를 통해 총 50만원을 주고 분양을 했습니다.
> 집에 와서 사료를 불려주라기에 시키는대로 줬는데 먹지도 않았고, 물도 많이 주지 말라기에 알려준 적정량 줬는데 물을 겨우 먹고 토를 하더군요. 그러다가 저는 26일(금), 회사를 나갔고 틈틈히 전화를 해서 강아지의 상태를 물어보니 아무것도 먹지도 않고 물만 조금씩 먹으며 먹는 즉시 바로 토를 하고 설사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애견샵에 전화를 해서 상태가 이렇다고 하니, 병원은 가지말고 바로 본인(사업주)쪽으로 데리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데려온 지 만 24시간만에 다시 애견샵에 데리고 간 것입니다. 그런데 수의사도 아닌 사장이 강아지의 상태를 보더니 링거를 꽂고 치료를 해야 한다고 진단을 내리더군요. 왜 그런 것이냐고 물었더니 환경이 바뀌어서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런 것이라고만 말을 합니다. 그래서 괜찮은 거냐고 했더니 샵에서 일주일정도 맡아서 상태가 나아지면 다시 연락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 후 27일(토)에도 걱정이 되는 마음에 들러 상태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영업장이 아닌 뒤쪽에 링거를 꽂은 체로 일반 택배박스 속에 들은 강아지를 상자채로 보여주었습니다. 분양 받은 다음주 월요일(29일)에는 보러가기 전에 전화를 했더니 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을 넘기지 못할 것 같으니 차라리 보러 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비슷한 걸로 다시 분양해주겠다고 하며 기다리고 있으면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그런데 하는 말이 첫번째는 죽었으니 두번째로  분양을 해 주었을 때에 그 때 또다시 죽게되며 다시 분양을 해줄 수 없음을 전화상으로 미리 언급하더군요.너무 놀라고 어벙벙항 상태였습니다.
>
> 저의 경우 하루도 안되서 애견이 아팠고 애견샵에 관리를 맡긴 상황에서 폐사하게 되었습니다. 강아지를 처음 분양받는 것이고 애견에 대해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편도 아니라, 샵에서 적는 보증서 하나만 작성을 했습니다.
>
>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제2009-1호)에 따르면 구입 후 15일이내 폐사시 동종의 애완동물로 교환 또는 구입가 환불을 받을 수 있으며(단, 소비자의 중대한 과실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배상을 요구할 수 없음)
> 참고로 판매업자는 애완동물을 판매할 때 다음의 사항이 기재된 계약서를 소비자에게 교부하여야 하는 바, 계약서를 교부하지 않았다면 관할 시.군.구청에 신고하여 행정처분을 요구할 수 있음.
> 1.분양업자의 성명과 주소
> 2.애완동물의 출생일과 판매업자가 입수한 날
> 3.혈통, 성,색상과 판매당시의 특징사항
> 4.면역 및 기생충 접종기록
> 5.수의자의 치료기록 및 약물투여기록 등
> 6.판매당시의 건강상태
> 7. 구입시 구입금액과 구입날짜
>
> 위에서 보는 바에 같이 애견에 관련된 사항이나 형식이 갖춰진 계약서가 전혀 없습니다. 법으로 명시된 모든 서류나 절차를 무시하며 장사를 하고 있고 , 이를 모르는 고객을 악용해서 당연한 듯이 애견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가지말고 모두 본인에게 오라고 하는데 애견에 불법시술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조차 듭니다
>
> 보증서에는 한국펫샵협회가입 애겹샵이라고 표시되어 있어 한국펫샵협회에 직접 전화하여 상황을 설명했더니 협회에서는 100%환불이 가능함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를 사업주에게 말을 하자 애겹샵 중에서 한국펫샵협회에 가입되어있는 곳은 어느 한군데도 없을 것이라고 하며 크게 반박하였습니다. 사업주가 소비자에게 제시하는 보증서에는 불확실하고 사업주에게 유리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를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
> 게다가 그 보증서에는 구입자(본인)의 서명날인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 .
> 현재 사업주는 환불을 절대 불가라며 주장하고 있습니다. 5월1일 소비자연맹에서 중재 신청을 한차례 받은 적이 있는데 그때 사업주는 50%환불을 제시한 적이 있었으나, 소비자입장에서 분양 받은지 24시간도 데리고 있지 못했는데 하룻동안의 비용이 25만원이라는 것은 사업주의 횡포이며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
> 저는 어떠한 절차나 계약서가 갖춰지지 않고 이를 당연시 여기며 혈통과 건강상태 및 접종상태조차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애겹샵에서 또 다른 강아지 분양으로 보상받고 싶지 않습니다. 또다시 병든 강아지를 분양받아 그 조차도 죽게된다면 어떠한 책임도 질 수 없음을 전화상으로 선포하며 소비자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샵을 믿고싶지도 않습니다. 현재 저는 환불을 원하고 있습니다.
>
공백

창업정보

더보기
  •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하단테마 카테고리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