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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시대라고는 하지만 소비자는 불편합니다.
원하는 물건을 사고, 계약을 하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만 불만은 쌓입니다.
소비자는 권리를 찾기 위해 때로는 모이고, 때로는 요구하지만 대기업과 금융기관, 유통자본에 움츠러들 때가 많습니다. 소비자 인사이트는 소비자들의 이런 불만과 함께합니다.
기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내일처럼' 해결에 최선을 다합니다. 해당 기업과 기관에 통보해 중재를 요청하고,
사회적 이슈가 되면 기사화로 여론형성에도 나섭니다.
꼼꼼하지만 공정함을 잃지 않겠습니다.
소비자 인사이트의 문은 24시간 열려 있습니다. 문제제기를 통해 제2, 제3의 피해자를 막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기업은 단점과 결점을 보완해 보다 나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거시적으로 보면 국가 경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불량 항공권 여행사, 와이페이모어를 고발합니다!

아○쏘 답변 1조회 12,2002014-07-30 18:27:05
저는 7.28~8.12일 스페인 여행을 계획하고 6월 2일에 와이페이모어에서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였습니다.
7.29일 비행기로 인천-나리타-취리히-마드리드 여정으로 여행을 계획하여 인천에서 비행기를 탔고, 일본에서 경유하게 되었는데, 당일 연결이 아니라 호텔에서 하루밤을 묵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공항에 가서 티켓팅을 하려고 하니까 스위스 항공에서 이미 데스크 문을 닫았다며 발권을 안해주더군요! .비행기 출발시간은 10시 25분 이었고 저희는 9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도대체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한시간전까지 안오면 발권이 불가하다고 하더군요. 일본 항공사 데스크를 통해 빨리 스위스항공 책임자를 연결해달라고 해서 한 시간 전에 티켓팅이 끝난다고 사전에 공지 받은 적도 없다, 그래도 딱 잘라 안된다고 하더군요. 급한대로 와이페이모어에 전화를 계속 했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한다는 말이, 지금 그 비행기표는 그냥 없어진거라고, 취소환불변경 불가능한 표라고 어쩔수가 없다고, 그러면 급한대로 일본에서 마드리드로 가는 다른항공권이라도 검색을 해달라고 했더니 그건 알아서 찾아보라구 하더군요. 아주 사.무.적.으로.그리고 아무도움도 주지않고 전화를 끊더군요. 정말 55분 동안, 비행기는 출발하지도 않았는데, 발만 동동구르며 별짓을 다했습니다.
  와이페이모어의 잘못을 낱낱히 적습니다.
첫째, 가장 중요한건 제가 구입한 표가 LX, 즉 스위스항공 표이므로, 스위스항공의 여러가지 규정에 대해서 사전 안내가 필수인데, 와이페이 모어에서는 항공사 별로 다를 수있는 그런 디테일에 대해서 전.혀. 공지하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이 엄청나게 많은 표를 파는데 그걸 어떻게 일일이 공지하냐는. 말도! 안되는! 대답을 하더라구요.
  두번째, 상담직원의 불친절한 응대.100만원 넘는 상품을 파는데도 불구하고 와이페이모어는 사고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고객서비스와 혹은 사고 후 사후 서비스 체계가 전혀 잡혀있지 않았으며, 이런 위급한 상황에서 도의적인 책임감도 없이,교환, 환불, 변경이 불가능한 표이니 자기들은 책임이 없다, 알아서 표 검색해서 또 사라. 이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일분일초가 급한 상황이라 거의 울먹이면서 그쪽 일본항공사 직원들에게 스위스항공의 직통전화를 요청했고, 통화를 해봤자, 그냥 안된다. 끝났다..이말만 반복해서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세번째, 상담원연결이 정말 안되더군요. 항공티켓을 판다는건, 그만큼 밤낮도 없고 시급을 다투는 일이기에 언제나 전화상담원이 충분히 교육받은 상태로, 상시 대기해야하는데,전화를 안받더군요.스위스 항공은 알고보니, 클로징시간을 한시간전으로 딱! 맞추는 항공사로 유명하더군요! 이정도는 가기전에 이티켓 바우처에 알려주거나, 전화라도 한번 주면서까지 친절히 안내하는게 여행사의 책임입니다. 비행기 출발 5분전까지 표를 파는 항공사도 많은데, 55분전에 갔다고 티켓팅 조차 안되는 이런 말도 안되는 사태에 대해 1시간 전이라고 알려드리면 그때 딱 맞춰가서 고객들이 외려 항공편을 놓친다.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더군요. 소비자의 피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서비스의 미흡함에 대한 사과와 보상의 마인드가 없습니다. 창구 클로징에대해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고, 해피콜한번 받은적이 없습니다!라고 했더니, !이 해피콜또한 해야할 의무가 없다면서, 싸게 샀잖아요?라고 말하더군요.종이쪼가리가 되어버린 108만원의 비행기 티켓에 대해 이런말을 쓰더라구요.
 결국 일본에서 발이 묶이는 바람에, 또 사비를 들여서 한국으로 다시 들어왔고, 15일 간의 스페인 여정이 다 취소된 상태이며, 미리 예약해두었던 숙소, 교통편, 각종 입장티켓료 다 날리게 됬습니다. 비행기로 인한 피해금액과 합쳐서 200만원이 넘어요.
제가 원하는 건 이 모든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한 보상, 그리고 비행기표 100퍼센트 환불입니다.요금규정을 아무리 봐도, 스위스항공의 이용에 대한 구체사항은 안내하지 않았고, 형편없는 고객서비스와 응대...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참담한 심정으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덧붙이자면, 저와 저의 일행말고도 스위스항공의 티켓팅 시간규정에 대한 안내를 받지못해 간발의 차이로 비행기를 놓친 남성2명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항에 대해서도 와이페이모어에서는 너무나 당연하게 고객님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런일을 겪는다. 어떻게 당신들에게만 보상을 해주겠느냐? 이런태도를 보이더군요.(절대로 잘못을 인정하고, 기업의 시스템이라던가, 고객서비스를 개선해보겠다는 의지도 안내도 없었습니다.정말 괘씸합니다)
  이 모든 상황이 과연 탑승자의 잘못일까요?분명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꼭 보상받기 원합니다!와이페이모어를 고발합니다!
* 답변이 1개 있습니다.

불량 항공권 여행사, 와이페이모어를 고발합니다!

관리자 조회 16,2622014-08-05 15:35:33
제보 감사드립니다.

관리자입니다.


두 가지 쟁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여행사의 고지의무입니다. 온라인 항공티켓 판매사의 경우 고지의무가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온라인의 경우 따로 고지를 하지 않는 경우도 꽤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문제 소지가 있는 경우 문서상으로나 유선상, 메일이나, 문자 등으로 고지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두번째는 비행 티켓 예약수속 시간입니다. 국내 항공사의 경우 임박해도 데스크를 열어두는 경우가 있지만 외국항공사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해외여행의 경우 2시간전 공항 도착이 일반적이고, 항공사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55분전 도착이라면 개인적으로 볼때(절대적인 사견입니다) 다소 늦으신 것이 사실입니다.

법적인 문제를 다투시기전에 소비자원에 민원을 넣으시고 중재를 받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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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7.28~8.12일 스페인 여행을 계획하고 6월 2일에 와이페이모어에서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였습니다.
> 7.29일 비행기로 인천-나리타-취리히-마드리드 여정으로 여행을 계획하여 인천에서 비행기를 탔고, 일본에서 경유하게 되었는데, 당일 연결이 아니라 호텔에서 하루밤을 묵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공항에 가서 티켓팅을 하려고 하니까 스위스 항공에서 이미 데스크 문을 닫았다며 발권을 안해주더군요! .비행기 출발시간은 10시 25분 이었고 저희는 9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도대체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한시간전까지 안오면 발권이 불가하다고 하더군요. 일본 항공사 데스크를 통해 빨리 스위스항공 책임자를 연결해달라고 해서 한 시간 전에 티켓팅이 끝난다고 사전에 공지 받은 적도 없다, 그래도 딱 잘라 안된다고 하더군요. 급한대로 와이페이모어에 전화를 계속 했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한다는 말이, 지금 그 비행기표는 그냥 없어진거라고, 취소환불변경 불가능한 표라고 어쩔수가 없다고, 그러면 급한대로 일본에서 마드리드로 가는 다른항공권이라도 검색을 해달라고 했더니 그건 알아서 찾아보라구 하더군요. 아주 사.무.적.으로.그리고 아무도움도 주지않고 전화를 끊더군요. 정말 55분 동안, 비행기는 출발하지도 않았는데, 발만 동동구르며 별짓을 다했습니다.
>  와이페이모어의 잘못을 낱낱히 적습니다.
> 첫째, 가장 중요한건 제가 구입한 표가 LX, 즉 스위스항공 표이므로, 스위스항공의 여러가지 규정에 대해서 사전 안내가 필수인데, 와이페이 모어에서는 항공사 별로 다를 수있는 그런 디테일에 대해서 전.혀. 공지하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이 엄청나게 많은 표를 파는데 그걸 어떻게 일일이 공지하냐는. 말도! 안되는! 대답을 하더라구요.
>  두번째, 상담직원의 불친절한 응대.100만원 넘는 상품을 파는데도 불구하고 와이페이모어는 사고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고객서비스와 혹은 사고 후 사후 서비스 체계가 전혀 잡혀있지 않았으며, 이런 위급한 상황에서 도의적인 책임감도 없이,교환, 환불, 변경이 불가능한 표이니 자기들은 책임이 없다, 알아서 표 검색해서 또 사라. 이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일분일초가 급한 상황이라 거의 울먹이면서 그쪽 일본항공사 직원들에게 스위스항공의 직통전화를 요청했고, 통화를 해봤자, 그냥 안된다. 끝났다..이말만 반복해서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  세번째, 상담원연결이 정말 안되더군요. 항공티켓을 판다는건, 그만큼 밤낮도 없고 시급을 다투는 일이기에 언제나 전화상담원이 충분히 교육받은 상태로, 상시 대기해야하는데,전화를 안받더군요.스위스 항공은 알고보니, 클로징시간을 한시간전으로 딱! 맞추는 항공사로 유명하더군요! 이정도는 가기전에 이티켓 바우처에 알려주거나, 전화라도 한번 주면서까지 친절히 안내하는게 여행사의 책임입니다. 비행기 출발 5분전까지 표를 파는 항공사도 많은데, 55분전에 갔다고 티켓팅 조차 안되는 이런 말도 안되는 사태에 대해 1시간 전이라고 알려드리면 그때 딱 맞춰가서 고객들이 외려 항공편을 놓친다.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더군요. 소비자의 피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서비스의 미흡함에 대한 사과와 보상의 마인드가 없습니다. 창구 클로징에대해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고, 해피콜한번 받은적이 없습니다!라고 했더니, !이 해피콜또한 해야할 의무가 없다면서, 싸게 샀잖아요?라고 말하더군요.종이쪼가리가 되어버린 108만원의 비행기 티켓에 대해 이런말을 쓰더라구요.
>  결국 일본에서 발이 묶이는 바람에, 또 사비를 들여서 한국으로 다시 들어왔고, 15일 간의 스페인 여정이 다 취소된 상태이며, 미리 예약해두었던 숙소, 교통편, 각종 입장티켓료 다 날리게 됬습니다. 비행기로 인한 피해금액과 합쳐서 200만원이 넘어요.
> 제가 원하는 건 이 모든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한 보상, 그리고 비행기표 100퍼센트 환불입니다.요금규정을 아무리 봐도, 스위스항공의 이용에 대한 구체사항은 안내하지 않았고, 형편없는 고객서비스와 응대...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참담한 심정으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덧붙이자면, 저와 저의 일행말고도 스위스항공의 티켓팅 시간규정에 대한 안내를 받지못해 간발의 차이로 비행기를 놓친 남성2명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항에 대해서도 와이페이모어에서는 너무나 당연하게 고객님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런일을 겪는다. 어떻게 당신들에게만 보상을 해주겠느냐? 이런태도를 보이더군요.(절대로 잘못을 인정하고, 기업의 시스템이라던가, 고객서비스를 개선해보겠다는 의지도 안내도 없었습니다.정말 괘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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