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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D 패션 그룹 SODA 신사화 제품 하자 및 영업 사원의 횡포(이영복차장, 장규한주임)

우○모 답변 0조회 15,3452014-05-01 13:42:51
3월1일 김포 SODA 매장에서 신사화를 구매하였습니다.
발에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택배로 받기로 하였으며, 3월12일에 택배로 신발을 받게 되었습니다.
해외 출장 및 여러 이유로 3월27일 출근길에 처음으로 신발을 착용하였으나,
몇 걸음 안가서 뒤금치가 푹푹 꺼지는 현상과 함께 찍찍하는 소리가 심하게 나는 것을 알고,
다른 신발로 바꿔 신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4월2일 구매했던 매장으로 신발을 들고 찾아가 교환을 요청하였고,
매장 직원이 신발을 접수 하고, 본사의 확인을 거쳐 다시 연락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한달이 다 되도록 아무 연락이 없어서 매장에 전화를 하였는데, 매장 관리자는 본사와 통화를 하라며 본사 전화번호를 알려 줬고,
본사 담당자인 이영복차장, 장규한주임이라는 사람과 통화를 하였는데,
두 사람의 얘기는 '신발에 소리가 좀 나면 어떠냐', '뒷금치 푹푹 들어가는 것은 그냥 좋은 큐션이라 생각하고 신어라' 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SODA 기준에서는 이 정도면 아주 좋은 신발이고, 우리 회사 규정이니 소비자는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막가파식 대답을 들었습니다.
자사의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이런 대응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직원들의 소비자를 대하는 태도에는 회사 경영 철학이 그대로 발현 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시간 끌기로 소비자가 지쳐서 무마되기를 바라는, 우리는 팔았으니 끝이고, 억울하면 소송을 하라는 태도로 아무 진척 사항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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